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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타일, 제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에 중점을 두는 마케터

마케팅사업부 2016.10.28. 조회수 13,223 Tag #후스타일 #마케팅 #후스타일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요거트를 중심으로 4년만에 매출액 3000% 성장을 이룩한 글로벌 요거트 기업, 후스타일!

10가정 중 1가정은 보유하고 있다는 요거트메이커를 필두로 건강한 홈메이드 요거트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요거베리라이프부터 카페 디저트 원재료 전문 브랜드인 아임요 그리고 최근 바이오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휴럼까지! 끊임없이 성장하는 후스타일에서 온라인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송유리 주임을 만났다.

 

 

 

 

 

 

ㅣ후스타일 마케팅사업부 송유리주임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마케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후스타일 마케팅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유리 주임입니다. 마케팅 관련 경력은 총 3년으로 후스타일에는 올해 경력직으로 입사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저는 마케팅 사업부 안에서 온라인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스타일의 브랜드를 온라인상에서 홍보하는 일을 하는 것인데요. 자사 SNS 운영을 기본으로 온라인상에 후스타일 관련 제품이나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까지 모두 관리하고 있습니다.


후스타일 마케팅에서 포인트를 두는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매력적인 경험에 초점을 둡니다. 제품을 알릴 때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어떤 예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는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희는 ‘우리 제품을 통해서 이렇게 매력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라고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만들어 주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마케팅에 대한 꿈을 키우다


언제부터 해당 직무를 희망했나요?

마케팅 직무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희망하게 되었어요. 저는 대학 시절에 기업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화장품이나 패션매거진 관련 분야의 활동을 했었는데 이런 서포터즈 활동 자체가 기업의 마케팅 방법의 일환이잖아요. 그래서 서포터즈 활동을 다양하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연관된 전공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저는 문예창작을 전공했는데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면 앞서 말씀 드린 대학생 서포터즈와 같은 마케팅과 관련된 여러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또 요즘에는 온라인 대행사 같은 곳에서 교육도 많이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찾아보면 생각보다 무료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관련 지식을 쌓을 기회가 있다면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사 전 생각했던 직무와 실제로 현업에서의 느낀 직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후스타일에 입사하기 전에 대행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요. 대행사에 있을 때 마케팅을 바라보는 관점과 인하우스의 마케팅 관점이 다르더라고요. 대행사는 기업에서 주는 프로젝트나 미션을 잘 수행하면 되지만, 기업은 시장과 회사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고 예산과 기획을 짜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그림을 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후스타일에 입사해서는 주체적으로 회사의 상황에 맞게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업무를 진행하며 가장 뿌듯하거나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모든 회사의 마케팅, 홍보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과 같을 것 같은데요, 소비자들이 제가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아! 저 그거 알아요!’라고 했을 때 정말 뿌듯함을 느껴요. 소비자에게 후스타일 제품을 노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알아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기분 정말 좋아요.

 

(요거트 회사답게 아침마다 토핑바를 열어 요거트와 맛있게!

회사에서는 상큼한 조식을 제공한다.)

 

경력직으로 후스타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입사하기 전에 대표님 강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대표님의 사업에 대한 비전이나 시장을 보는 통찰력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이 회사에 들어가면 내 성장과 회사의 성장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룰 수 있겠구나’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후스타일


후스타일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대체로 정말 밝은 분위기예요. 근무환경도 편안하고 함께 도와가며 웃으면서 일하는 분위기예요. 한 가지 예를 말씀드리면, 한 달에 한 번 사내에서 독서 토론을 하는데, 이때 대표님부터 모든 직원이 다 참여해요. 직급과 관계없이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고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라 모두에게 유익한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어요.


후스타일의 가장 큰 자랑은 무엇인가요?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이 후스타일의 큰 자랑거리인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면 그 프로젝트의 목표뿐 아니라 제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떤 성장을 하고 싶은지 목표도 물어보시는데요, 그만큼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예요. 또한 그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주시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디저트 원재료로 사용되는 후스타일의 아임요 제품! 후스타일 본사에서 미팅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

 

후스타일에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과, 후스타일에서 앞으로 함께할 경력직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후스타일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개인의 성장도 같이 집중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회사입니다. 다양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본인의 한계치를 넘어 더 큰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주저 없이 지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자신이 어떤 직무를 잘할 수 있을지, 어떤 직무가 나와 맞을지 잘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실제로 고민하는 것과 현업에서의 업무가 차이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론도 중요하지만, 내가 원하는 직무에 공고가 난다면 한번 부딪혀서 먼저 직접 경험해보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다 잘 될 거예요.

 


김솔비 인턴기자 solbi0209@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김솔비 solbi0209@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김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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