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은 고객을 하늘처럼, 직원은 가족처럼을 모토로 세상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특히 망 연계 솔루션 i-oneNet은 휴네시온의 주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i-oneNet 신규 기능 개발과 유지 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김진태 수석연구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HUNESION

개발1그룹
김진태 수석연구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휴네시온에서 i-oneNet 제품 개발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소 개발1그룹 김진태 수석연구원입니다. 개발은 17년 차이며 휴네시온 입사는 7년 차입니다.

휴네시온은 어떤 회사인가요?

휴네시온은 HUMAN(사람), NEED(고객), SION(행복)을 핵심가치로 세상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회사입니다. 보안 솔루션 개발/공급 업체로서 특히 망 연계 솔루션인 i-oneNet과 서버 접근 제어 솔루션인 NGS가 주력 제품입니다. 최근엔 보안 재택 근무 솔루션인 i-oneJTac이 출시되었습니다.

Interview 01

i-oneNet 솔루션 개발과 유지보수를 담당

i-oneNet 솔루션이란 무엇인가요?

주요 고객사인 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정보 보호를 위해 망 분리를 하게 되는데요. 보안 등급이 높은 내부망과 상대적으로 보안 등급이 낮은 인터넷망으로 망이 분리가 됩니다.
i-oneNet은 이 두 망간 실시간 데이터 연계와 자료 전송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입니다.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고객사들의 추가적인 보안 요구사항 분석 및 구현을 하게 됩니다.

보안 제품 연동 개발은 어떤 업무인가요? 오류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망간 파일 전송 간 정보 보호 및 악성 코드 검출을 위해 DRM, CDR, APT 등의 보안 제품들과 연동을 하게 되며 각 제품별 다양한 vendor사들과 협업이 이루어집니다. 협업 과정에 오류 발생 대응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연동 개발 시 오류 분석을 위한 로깅은 필수로 진행됩니다.

Interview 02

해외 워크샵 지원

개발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수평적 조직 문화를 지향합니다. 의견 조율 및 협의를 위해 간단한 스탠딩 미팅도 필요 시 진행되고 궁금한 점은 그때그때 질의/답변을 통해 해소하며 코드 리뷰 시스템으로 개발자들간 개발 의견도 자연스럽게 공유합니다. 담당하고 있는 개발 언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터디 그룹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휴네시온 개발팀이 지향하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각 제품별 개발자들은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협업이 중요합니다. 어떤 이슈에 대해 자신의 전문 분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더라도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함께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전 임직원 해외 워크샵 지원입니다. 해외 워크샵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못 가는 상태라 작년엔 노트북 또는 태블릿으로 전 직원에게 제공되었으며 올해는 조별 국내 여행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년엔 꼭 해외로 가고 싶네요. 

Interview 03

개발은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한 직무

개발과 관련 없는 전공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휴네시온에서 일하게 되었나요?

저의 전공은 개발자와 관련 없는 의료 계열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사내에 작은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됐고 구축 완료 후 기존 업무들이 자동화되었을 때 개발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당시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배움의 길로 들어서 현재까지 개발자라는 직업으로 살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소중한 인연들이 저를 지금의 휴네시온에 있게 했습니다.

어떤 역량을 가진 팀원과 일하고 싶나요?

열린 사고 방식을 가진,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 줄 아는, 타인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개발자와 일할 때 즐겁습니다. 개발 연차에 어울리는 혹은 능가하는 개발 능력자라면 더 좋겠죠?

개발자가 되기 전 준비하면 좋은 경험을 추천해주세요.

휴네시온 연구소 내에서도 Java, C, C#, C++, Android, Object-C 등 다양한 언어를 다루고 있지만 개발 언어를 떠나 개발자는 기본적으로 끊임없는 배움이 필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기초를 탄탄히 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개발 트렌드에 대한 배움이 이어진다면 그것이 언젠가 자신의 개발 능력을 증명해줄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만들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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