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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에이엠피엠글로벌,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11.08. 조회수 286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생성형 AI, 디지털 광고 판 바꾼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에 텍스트 형태로 프롬프트(명령어)만 입력하면 광고의 헤드라인과 문구,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기술이 개발 중이다. 이미 페이스북과 알파벳, 아마존 등 미국 내 온라인 광고 시장을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 대부분이 이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들은 각각 최근에 제품 서비스를 시작했거나, 회사가 각자의 플랫폼에 대한 메시지, 이미지, 영상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할 전망이다. 미국 경제 뉴스 전문 방송 CNBC는 최근 ‘생성형 AI 붐이 온라인 광고를 영원히 바꿀 수 있다’는 내용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변화 흐름을 짚었다. 생성형 AI로 광고 카피와 짧은 광고 문구 등을 만들어 본 결과 기존에 30분에서 1시간 걸리던 작업이 15분 만에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정부의 맞춤형 광고 규제 강화
정부는 2022년 9월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구글과 메타에 시정 명령과 함께 약 1,0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반발해 구글과 메타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플랫폼에 대한 정부의 맞춤형 광고 규제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률’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인데, ‘한국판 DSA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사업자가 온라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이용자의 인터넷 방문 기록이나 검색 기록 등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이용자에게 명확하고 쉬운 방식으로 알리고 동의를 받도록 한다. 또 알고리즘을 활용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정보의 노출 순서를 결정하는 주요 기준을 이용자에게 공개하도록 했다. 이용자 광고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이지만, 동의 절차가 지나치게 엄격해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과 더불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 성장에 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2. 에이엠피엠글로벌, 최신 트렌드

* 카카오 KPP 대행사로 선정
카카오의 KPP(Kakao Premium Partner) 프로그램은 2018년 처음 시작된 것으로,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트너를 선정해 광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공식 대행사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카카오모먼트 운영 능력, 전문성, 성장률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 뒤 선정한다. KPP 파트너사에게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 내 공식 대행사 소개 페이지에 KPP 인증 마크를 부여하며, 매출 상승 및 세일즈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일즈 전략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카카오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마케터의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웨비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2022년 KPP 대행사로 선정된 곳은 20개 기업으로, 에이엠피엠글로벌도 이 중 하나다.



* ‘마케팅 인사이드’ 커뮤니티 개설
에이엠피엠글로벌은 현직자가 전하는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모은 유튜브 채널 ‘마케팅학교’를 운영 중이다. 현직 마케터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한 영상만 2만여 개, 구독자 3만 7,000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로, 마케터를 꿈꾸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에이엠피엠글로벌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마케팅 인사이드’라는 이름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주제별, 매체별, 콘텐츠별 현직 마케터의 꿀팁들을 모은 것은 물론 궁금한 내용은 언제든 질문할 수 있도록 ‘질문 답변’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업종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사이트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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