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연중 상반기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경영기획 ▲재경 ▲HR ▲영업 ▲물류 ▲생산 ▲해외사업 등의 일반관리 분야와 함께 ▲제품개발 ▲디자인 부문으로 크게 구분되어 진행한다.

또한 일반관리 분야에는 상경계열, 기계공학계열, 외국어(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일어) 능통자를 우대하고 있다. 그리고 제품개발 분야에는 식품관련학과와 식품 제조 및 원료 관련 석사 학위자를 우대하며, 디자인 분야는 시각/산업/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전공자를 우대한다. 이것 이외에 4년제 정규 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기 때문에 재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며, 남자 지원자의 경우는 군필 또는 면제자가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졸 및 고졸 채용은 비정기적으로 각 공장 별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사원 공채를 상, 하반기에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시 지원 등록을 가능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지원 등록은 제한된 기한 내 모집/진행하는 다른 채용들과 달리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상시로 등록할 수 있는 인사풀 채용제도이다. 추후 해당 직무의 채용이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검토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다음 전형이 진행된다.

오리온, 기업 개요

오리온은 ‘초코파이’가 대표 브랜드이며, 여러 파이 제품과 ‘포카칩’, ‘오징어땅콩’ 등의 과자류를 만드는 대표 기업다. 기존의 안정적인 시장 지배력과 실적과 함께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01년 9월 동양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해 오리온그룹으로 출범했으며, 2001년 8월에 ㈜오리온으로 상호 변경했다. 2017년 6월 1일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와 사업회사 ㈜오리온으로 인적 분할됐다. 해외사업은 수출과 해외법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베트남 지역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리온 ‘초코파이’는 세계 60여 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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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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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류 전형 패스하기

오리온은 일반관리, 제품개발, 디자인 분야로 구분해 채용하며,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인재상에 맞는 공통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서 SREC보다는 경험 중심의 자기소개서 평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디자인 분야는 서류 접수 시에 함께 접수하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서류 전형은 제출된 서류 즉,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의 평가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치룬 인성/인지능력 검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격자를 확정한다.

자기소개서는 오리온 지원 사유 및 회사 목표, 본인만의 차별화되는 강점이나 경쟁력,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했던 경험, 다른 사람과 함께 목표 달성 경험 4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장점 및 역량 등을 명확하게 증명해야 한다. 또한 막연히 ‘오리온에 가고 싶다’의 논리의 평범한 지원 사유가 아니라 본인의 장점 및 역량 중심으로 자신이 잘할 수 있다고 증명하는 구조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했던 경험의 항목은 열정과 도전이라는 단어의 뜻을 기억하면서 이 두 단어를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찾아야 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목표 달성 경험에서는 상황이나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협업하기 위해서 한 지원자 본인의 노력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적는 것이 보다 좋은 방법이 된다. 그리고 단순히 경험이 장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 체득한 장점 및 역량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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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 전형 패스하기

서류 접수 후 인성/인지능력 검사를 진행한다. 서류 접수 후 별도 링크를 받아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 조직 적합성, 인지 능력 등을 평가한다. 출제 문제는 언어, 수리, 추리, 도형 추리 등 다양하다. 기본형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존 다른 기업의 인적성 검사를 준비한다면 쉽게 풀 수 있다. 너무 오래 고민하는 것보다는 빠르게 푸는 것이 좋으며, 절대적인 당락을 결정하는 것보다는 서류전형에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3.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전형은 1차, 2차 두 차례 나눠서 진행되며, 지원 직무에 따라 PT면접, 실습면접(영업 분야) 등의 다양한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 1차 면접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능력과 열정, 전략적 사고능력 등을 평가하게 되며, 2차 면접은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들의 자질, 열정 및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다대다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무 적합성과 동시에 조직 적합성을 검증하는 면접으로 진행한다.

지원자의 장점과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서 다양한 질문이 주어지지만, 주로 지원자의 경험 중심의 질문이 많기 때문에 지원서나 자기소개서에 적은 경험 외에 다른 경험들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리온의 장점, 이해도에 국한된 소극적인 질문보다는 오리온의 단점, 제품의 개선사항,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른 전략 등의 적극적인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오리온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함께 지원자 본인만의 생각과 개선 아이디어까지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속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 오리온 제품 전반에 대해서 접하는 노력과 함께 고객과 회사의 이익이 동시에 될 수 있는 전략적인 아이디어를 미리 고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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