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호텔롯데에서 오전 7시부터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면접관 : 지원자 순으로
역량 - 2:1
피티 - 2:1
임원 - 3:4
영어 - 1:1
보통 지원자 혼자 들어가지만, 임원의 경우에는 다대다로 치루어졌습니다.
1분 자기소개와 자소서 기반의 구조화면접이었습니다.
매우 꼼꼼하고 집요하게 물어보기때문에 거짓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과거의 행동에 있어서 무엇을 위해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왜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 어떻게 갈등을 해결했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기 때문에 어설픈 거짓말은 반드시 티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면접관들이 연세는 40-50대였기 때문에 부모님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질문과 대답을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분위기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시기 때문에 부담을 안가져도 될 것 가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였고, 딱히 어려움 없었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조금은 정해진 답변을 원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a를 질문했을 떄 a`라는 대답이 아닌 b가 나오면 점수를 잘 안주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로 이야기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피티 면접에 있어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중요한 슬라이드 하나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당황과 긴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마인드컨트롤이 필수입니다.
롯데면세점은 인적성을 따로 보고, 면접을 4개를 다른 날에 몰아봅니다. 따라서 다른 계열사에 비해
면접 볼 떄 컨디션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량면접에서 충분히 자소서를 숙지 못하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들의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훨씬 구체적으로 잘 대답한 것 같아도 질문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여 방향을 잘못 잡으면 오히려 단답형 대답보다도 평가를 안좋게 받는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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