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국에서 서비스직이란 남에게 서비스를 하는거라
24시간......이란 전제가 있어요
주 52시간 근무로 바뀌면서 나아지긴했만......
서비스직에 대한 애착이
직업적인 판타지인지를 냉철하게 생각해야할거 같아요 드라마나 책으로만 보던것과 현실사이의 갭이 크구요
내가 원하는 시간 근무 적성 높은임금 삼박자가
맞기란 어렵습니다
실업률 최대는 한국 뿐이 아니구요
저도 개인시간없이 돈을 따라도 가보고
서비스직근무도 했지만
지금은 결국 적성을 택해
박봉이지만 일하고있습니다
개인시간이 많습니다
몸이 편하고 내가 하고 싶은일 적정한 임금을 받으면 좋겠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준만큼 부리고 싶고 더 부리고 싶고
12시간 5일 6일 근무가 당연시 되지요
내회사 가게 차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능력이 있으셔서 사무직도 수월히 이직가능하신거 같은데 나이들면 경력쌓지 않고 여기저기 이직했던거 후회할일 올지도 몰라요
체력적으로 힘이 드신다면
적성을 포기하고 사무직을 하면서
돈을 모아 가게를 차리세요
하지만 자영업 10개중 1-2개만 살아 남기도
요즘엔
힘들어요......
월급쟁이가 속편하죠
현실감각을 키우시길 바라요
댓글 0
2018.10.18 |
Q직무선택에 대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