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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선택에 대해 고민입니다

조회수 3,083 2018-06-21 작성
제적성에도 맞고 과도 서비스직이라 당연하게 서비스직을 생각했고 인천공항에 취업하였는데
밤낮없는 스케줄근무로 너무힘들어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근무시간이 좋은 사무직을 가려니 별로 적성에 맞지않고 서비스직을 가려니 근무시간이 너무힘들어 고민입니다ㅠㅠ
정리를 하자면 하고싶은일은 서비스직이지만 근무조건이 좋지않고 사무직은 원하는일은 아니지만 조건이 너무좋아서 고민이 됩니다.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하는데 선택이 잘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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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1
  • 프로필 이미지 35년차 / 80학번 Lv 1

    사무직 업무를 권하고 싶네요.
    사무직 업무를 하다보면 보람을 느낀답니다.
    적성에는 안맞는것 같아도 업무를 하다가 보면 흥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나도 현장에서 감독 업무하다가 기획부로 발령나 사무실 근무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힘들었으나
    차츰 익숙해 지니 보람도 느끼고 현장에 가기 싫어 지더라고요.
    사무식을 권하고 싶읍니다.

    2018-1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50082 1년차 / 12학번 Lv 1

    제친구도 인천공항 취업했었는데 너무힘들어서 8개월만에 사무직으로 이직했어요. 조건도 나쁘지않았고요... 그런데 막상 이직해보니 사실 크게다르지는 않았다고 해요. 예전에는 서서일했으니 무릎,발,종아리에 질환이생겼는데 지금은 요통이 생겼고, 퇴근시간이 지켜지지도 않고 야근,잔업도 잦고 주말이나 집에서도 일해야할때도 많아요ㅠㅠ 편한일은없고, 채용공고만보고 조건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지는 말라고 하고싶네요ㅠㅠ 적성에맞는일을 하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어차피 월등히 좋은직장은 거의없거든요... 돈을많이주는곳은 일이 정말 엄청나게 바쁘고 몸이편하면 돈이적고 미래가 없죠... 나에게 특별한능력이 있을때가 아니라면 사실 직장은 거기서거기예요. 돈이적거나,일이어렵거나, 마음이불편하거나.... 셋다일수도있구요ㅠㅠ 이직을 한번하고나면 또다시 옮기기도 어렵기때문에 많이 고민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이직이 잦으면 재취업의 문은 점점닫히거든요.... 여러가지 조건을 확인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18-11-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13448 00학번 Lv 2

    그러면 지방공항은 어떠세요??!
    지방공항은 스케줄이 인천처럼 힘들지 않아요!
    비행편도 별로 없어서 인천처럼 밤낮없이 일하지도 않구요! 아니면 김포도 갠찬아요!
    하고싶은일이 서비스직이고 미련이 남아있다면!
    다른공항쪽으로 알아보는거 추천이여!

    2018-11-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66406 7년차 / 06학번 Lv 1

    사무직이 좋을 것 같아요. 서비스직은 일단 몸이 너무 힘들다보니 오래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무직도 하다보면 적응되서 지금 당장은 싫겠지만 연봉도 오르고 하면 안정적이고 더 좋지 않을까요?

    2018-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40434 1년차 / 06학번 Lv 1

    인천공항이라 ..체력고갈이 큰 만큼 굉장히 노력하시다가 힘들으셔서 이직고민 진로고민 하시는 건 자연스러운 걱정이네요.
    14학번 후배님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적성적성 흥미흥미 둘 중 고민하다 일단 생활엔 돈이 먼저 필요하다 선택하는 케이스가 허다하지만, 결국엔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미련이 남게 되있거든요.이 곳 저 곳 옮겨다니는 철새소리 듣지 않으려면, 둘 중 하나는 평생 포기한다고 착각하고 버릴 것에 대한 빠른 포기가 필요하고,둘 중에 평생직장처럼 적응하고 노력해서 오래 다녀봐야지 하는 우선순위 내면의 소리 직업군을 찾으시길 바래요.그리고 발품도 팔고 조사도 많이하고 주변에도 물어물어보고 경험도 다양하게 하시기 바래요. 그래도 한 번 가면 오래 근무해야 성실성을 인정해주더라고요. 그러니까 결론은 균형잡기가 필요합니다^^힘

    2018-10-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12475 3년차 / 12학번 Lv 1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두라는 말이 있죠. 일을 하다가 힘들어 몸도 마음도 지치면 그 좋던 일도 꼴보기 싫어질거예요. 하물며 업무강도 높기로 자자한 서비스직이라면 그 시기가 더 빨리 올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라면 원하는 일은 아니지만 조건이 좋은 옵션을 택하고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일을 하며 풀 것 같아요.

    2018-10-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02079 5년차 / 12학번 Lv 1

    한국에서 서비스직이란 남에게 서비스를 하는거라
    24시간......이란 전제가 있어요
    주 52시간 근무로 바뀌면서 나아지긴했만......
    서비스직에 대한 애착이
    직업적인 판타지인지를 냉철하게 생각해야할거 같아요 드라마나 책으로만 보던것과 현실사이의 갭이 크구요
    내가 원하는 시간 근무 적성 높은임금 삼박자가
    맞기란 어렵습니다
    실업률 최대는 한국 뿐이 아니구요
    저도 개인시간없이 돈을 따라도 가보고
    서비스직근무도 했지만
    지금은 결국 적성을 택해
    박봉이지만 일하고있습니다
    개인시간이 많습니다
    몸이 편하고 내가 하고 싶은일 적정한 임금을 받으면 좋겠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준만큼 부리고 싶고 더 부리고 싶고
    12시간 5일 6일 근무가 당연시 되지요
    내회사 가게 차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능력이 있으셔서 사무직도 수월히 이직가능하신거 같은데 나이들면 경력쌓지 않고 여기저기 이직했던거 후회할일 올지도 몰라요
    체력적으로 힘이 드신다면
    적성을 포기하고 사무직을 하면서
    돈을 모아 가게를 차리세요
    하지만 자영업 10개중 1-2개만 살아 남기도
    요즘엔
    힘들어요......
    월급쟁이가 속편하죠
    현실감각을 키우시길 바라요

    2018-10-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42410 8년차 / 98학번 Lv 2

    십년후에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고 그 길에 근접한 곳으로 간다면 동기부여가 생길것입니다

    2018-10-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80518 4년차 / 11학번 Lv 1

    모든 일이 만족이 되긴 쉽지않죠ㅠㅠㅠ다만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조금 덜 스트레스받고 참을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ㅎㅎ조건이 좋아도 내 적성에 맞지않는다면 그 분야에서 오래 일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ㅠ저도 그래왔구요 선택은 자신의 몫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하던 대가는 따르겠죠ㅎㅎ다만 좀더 후회없는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어요..신중히 좋은 선택했으면해요ㅎㅎ화이팅

    2018-09-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13081 6년차 / 00학번 Lv 3

    관광 서비스직은 24시간 돌아가는 직무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감수못하겠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일을 찾는 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

    2018-08-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