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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배님들마다 업무 강도 차이는 있겠지만 제 관점에서만 전달드리겠습니다.
1. 경력에 따른 업무 배정
# 저의 경우는 입사 후 바로 결산, 감사업무 보조를 맡았습니다. 주로 선임이 1차 검토한 재무제표와 전표 오류 등을 재 검토하고 완료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 입사 후 감사 업무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요청 서류만 전달하는 역할이었습니다.
# 감사와 결산 등 업무를 본격적으로 일임 받은건 2년차 부터입니다. 결산, 연결 재무제표, 법인세 신고 등 모두 포함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년차에서 5년차가 적절하다라고 보고 있지만, 저의 경우는 사수가 다른 팀 발령이나서 부득이하게 먼저 시작했습니다.
2. 연차별 업무 할당
# 조심스럽게 언급드리자면 본인이 어떤 직책이고 어떤 업무냐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다 생각합니다.
# 때문에.. 위 선배님들이 답변해주시는 내용들은 어디까지 참고 사항으로 봐주시면 될 것으로 사료되고
# 제가 업무를 할당 받기 위해 했던 노력은 전년도 결산과 신고 내용을 검토하여 필요 서류를 파악했었습니다.
이를테면 법인세 신고의 부속 서류, 감사 제출 서류 등입니다.
☆ 0~2년차
배우는 단계이기에 매입 매출 전표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역할을 했지만 사무실에서 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1. 완제품이 어떻게 생겼는가?
2. 투입되는 원재료는 어떤 것인가?
# 최소한 이게 눈에 익어야 원가 업무를 할 수 있다 판단했습니다. 연습 과정이라 생각하고 생산 공정으로 몇 번씩 놀러 갔었습니다.
☆ 3~5년차 이상
이때부터 결산, 감사, 원가 등 업무를 다 맡게되었습니다.
원가는 모든 제품과 원재료는 알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파악할 수준으로 눈에 익었고 결산, 감사부터 계정명세서를 작성하는 것 까지 익히게 되었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엔 재무회계라는 직무가 사무실에서만 모두 이루어지진 않아야한다 생각합니다.
너무 길었네요. 이후 직무는 다른 선배님들이 친절히 전달해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저리 길었네요. 화이팅
댓글 1
2022.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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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재무회계 직무의 커리어에 대해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