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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저한테 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대학 단대 수석 졸업에 비슷한 과로서 한마디 충고를 드리자면, ( 저는 40대 `프리랜서로 대기업 연봉은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
무엇보다 지금 `선택`이 엄청 중요한 시점에 계시다는 걸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도 해외에서 5년 거주하면서 `공기업`이나 기타 `사기업`에 들어가기엔 나이나 너무 높은 스펙이 방해가 되었기에...
지금 고민되는 부분은 학점, 자격증, 해외 경험 아주 다 좋아요 딱 하나 ( 공부는 더이상 하시지 마시고 )
한국은 나이가 중요해서 사기업이냐? 공기업? 이냐 인데요 `첫 단추`가 평생을 좌우합니다 .
코딩이 좋으시면 코딩으로 회계가 좋으시면 회계로 하나만 선택하셔야 하구요.. 공기업 공채 낙방시 세월만 보낼 수 없으니, 사기업 들어가셔도 되는데 사기업도 경력 쌓으면 호봉도 오르고 나쁘진 않지만 공기업에 비할 순 없죠.. 나중에 자신이 내가 학점도 좋았는데 `공기업 갈 걸` 저처럼 후회 남으실 수도.
사기업에서 일하시다가 돈 좀 모아서 그만두시고 공기업 준비하시거나 공기업 될때까지 밀어부치는 걸 ( 아직 어리시니까 30까지는 괜찮습니다 ) 추천합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자신의 자존감에 스크레치 않나는 쪽을 심사숙고 하여 선택하시기 바라며, 대학원이나 어학연수는 비추입니다
프래랜서로 영어라도 가르칠 마음이 있으시면 가시고 아니면 취업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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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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