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1914717 교직원·조교 / 11년차 / 95학번 Lv 3

이게 왜 저한테 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대학 단대 수석 졸업에 비슷한 과로서 한마디 충고를 드리자면, ( 저는 40대 `프리랜서로 대기업 연봉은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

무엇보다 지금 `선택`이 엄청 중요한 시점에 계시다는 걸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도 해외에서 5년 거주하면서 `공기업`이나 기타 `사기업`에 들어가기엔 나이나 너무 높은 스펙이 방해가 되었기에...

지금 고민되는 부분은 학점, 자격증, 해외 경험 아주 다 좋아요 딱 하나 ( 공부는 더이상 하시지 마시고 )
한국은 나이가 중요해서 사기업이냐? 공기업? 이냐 인데요 `첫 단추`가 평생을 좌우합니다 .

코딩이 좋으시면 코딩으로 회계가 좋으시면 회계로 하나만 선택하셔야 하구요.. 공기업 공채 낙방시 세월만 보낼 수 없으니, 사기업 들어가셔도 되는데 사기업도 경력 쌓으면 호봉도 오르고 나쁘진 않지만 공기업에 비할 순 없죠.. 나중에 자신이 내가 학점도 좋았는데 `공기업 갈 걸` 저처럼 후회 남으실 수도.

사기업에서 일하시다가 돈 좀 모아서 그만두시고 공기업 준비하시거나 공기업 될때까지 밀어부치는 걸 ( 아직 어리시니까 30까지는 괜찮습니다 ) 추천합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자신의 자존감에 스크레치 않나는 쪽을 심사숙고 하여 선택하시기 바라며, 대학원이나 어학연수는 비추입니다

프래랜서로 영어라도 가르칠 마음이 있으시면 가시고 아니면 취업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mentor7532055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Lv 4

최종목표가 공기업입사라면 사기업, 대기업쪽으로
입사하셔서 1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서 공기업 준비를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엘지전자등에 입사했다가 한전으로
입사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래 멘토님들도 말씀하셨다시피
본인이 정말하고자하는 분야와 업무강도
라이프벨런스 등을 먼저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급여가 높고 정년을 보장하고
장점이 있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냥 그런건 없습니다
고진감래이고 자업자득이랍니다~
건승을 빌겠습니다~

mentor5323260 경영·비즈니스기획 / 34년차 Lv 2

경력과 경험을 많이 쌓는다는것은 필요하고 좋은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턴 면접에 5~6회 실패했다면 왜 실패했는지를 분석해볼 필요가있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자기소개서 내용에서 해당 공기업이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를 분석해서 요구 수준에 맞게 소개서를 작성하고 그리고 해당 경험 내용을 면접시에 논리적이
고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
향후 도전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기대합니다

mentor2056778 28년차 Lv 3

공기업이던 사기업이던 면접이 중요합니다. 거기서 당락이 결정된다고 봐도 될 겁니다. 면접에 좀 더 집중을 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 일 겁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조언처럼 일을 일단, 시작해서 본인의 경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mentor9574854 경영·비즈니스기획 / 27년차 Lv 1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일 단 어느곳에 입사하여 경험을 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기업만 추구하는걸 보면 그렇게 일에 대한 애착이 없는걸로 판단되니 마인드는 필히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

mentor3176853 경영·비즈니스기획 / 2년차 Lv 5

일단 도전해보세요. 결과에 관계없이 도전과정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머리속으로 고민하는 것보다는 실행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한계를 확인해 보세요. 불안한 마음에 그다지 필요없는 자격증 수집으로 위안을 삼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