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해가뜨면 따스함을 느끼고
비가오면 촉촉함을 느끼고
바람불면 시원함을 느끼는
삶의 길이란 내가 하고자하는대로
뜻하는바 이루기 어려운 날인만큼
현재를 버티고 견디며
온화함속에 숨을 쉬는 날이 온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준비하고 살아가야하는데
그 역시 원하는바 이루기 어려운 현실이죠.
고민이 많으실거예요.
30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아파하는게 글에서 느껴지네요.
적은 급여에 대우도 안 좋은 직장이라면
시간이 더 흘러가기전에 그만두시는게 나을듯 보여요.
금전적이나 경제적 도움은 드릴수 없으나
역지사지라고 제가 저런 입장이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았어요.
저라면
지금 당장 직장을 그만둡니다.
그리고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면
편의점 알바나 각종 프렌차이즈 매장 알바를하며
다른 구직활동을 할거같아요.
내가 가진 자격증이나 나의 능력에 따라 갈수 있는곳이 한정된다지만
사무보조라도 5일제 근무에 4대보험되고
직장 분위기 좋은곳이 있을거예요.
취업해보고 또 아니라면 다른곳을 찾아보는거고
고민하고 고민해봐야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시간만 흘러갈듯 보여요.
시간되시면 건강부터 회복하시고
마음의 쉼표 한번 찍고 희망적인 하루하루 이어지시길 바랄께요.
포기하면 편하지만 변화에 적응하면 발전이 있다더라구요.
" 젊은이는 꿈과 희망이 있기에 앞날을 내다보며 살고
늙은이는 꿈과 희망이 없기에 과거만 되돌아보며 산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댓글 1
2021.05.11 |
Q안녕하세요. 30살, 고민으로 앓고 있는 저에게 부디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