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고민이요. 제가 과연 버틸수 있을까요...
-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초반에 일하다보면 할만한지 못할만한지 나옵니다. 그걸 억지로 버티지는 마세요. 그정도면 많이 버티신거고 병납니다. 나오셔서 자기에게 알맛는 곳에 버틸수 있는곳에 가시고 정안돼면 젊으시면 스팩만드시고 더 좋은 곳 가세요. 그정도면 병걸리고 그리고 그거 이력 남아서 다른곳에 취업 못합니다. 얼릉 나오셔서 건강 챙기시고 다시 도전하세요.
2021-05-10 작성 -
정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지 먼저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업무프로세스를 한 번 점검해보고요. 과연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질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선임분에게 업무의 고충을 토로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조직에서는 대화와 소통이 중요한거에요. 본인이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데도 안된다 싶으면 그건 회사가 잘못된거죠. 하루 잠자는 시간만 뺴고 전부 쏟아붓는데도 아니다 싶으면 그 때는 뭐 가능한 빨리 새 일을 찾아야 하는거구요. 그게 아니다 싶으면 한 번 전력을 다해봐야 하는 겁니다. 근데 인생을 살아보니깐 사람이 뒤가 있다 생각하고 회피하게 되면 계속 그렇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뒤가 없다 생각하고 전심전력을 다해 일에 임해보는 것이 저는 정말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2021-06-23 작성 -
사람이란
절실함이 있으면 바다 한가운데 참치잡이 배를타도
힘들어도 버티고 이겨내며
피와 살이되는 경험으로 인생에 노하우를 가지게되는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2021-05-11 작성 -
저는 15년전쯤 어머니권유로 국비지원으로 자격증취득할수 있는 `폴리x` 전기과 1년 이수해서 전기기능사 자격증하나 딴후,홈플xx 첫 취업해서 일해봤는데 3교대에 당직도해야해서 잠도 못자고 일도 많았으며 일하다보니 제가 손으로 하는 기술직은 젬병이란걸 알았고 월급도 최저시급 수준에 자존감은 바닥을 찍었었어요.몸과 정신은 피폐해져만 갔죠.그후로 이직해서 병원,업무시설등 5년정도 해보니 뒤로 갈수록 일은 너무 편했지만 교대근무로 인해 낮과밤이 바뀐 생활자체가 또 힘들더라구요.그러다가 완전히 다른 일로 사람상대하는 영업일을 10년전쯤부터 했어요.그건 또 몸은 편한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불면증으로 신경안정제 복용과 정신과치료도 병행했어요~
지금은 신경안정제도 끊었고(이거 응근 부작용 있더라고요,약 안먹으면 못자고 낮에도 영향이;)
돈보다는 심신이 덜 힘든일을 그나마 찾게되요~
저도 어느덧 사십대 중반인데 현대사회는 평생직장이 없는게 맞고 지나고 보면 일종류도 참 다양해서 완전히 새로운 직종도 하실 기회도 분명 오실거에요~
넋두리 죄송합니다.결론은 "억지로 참는다거나 견디지마세요" 건강이 최고가 맞습니다!2021-05-10 작성 -
안녕하세요........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단 월급이 적어도 일이 적으신데로 가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일단 무엇보다 건강이 1순위가 되어야 할거 같아요
저도 월급은 적어도 주5일제와 빡시지 않은 회사로 와서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힘내세요..ㅠ 저도 공기업 공부를 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고 맞지 않는 것을 하니 병이 나더군요..
무엇보다 마음관리와 몸관리가 중요합니다..ㅠㅠ2021-05-1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