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달정도 했으면 돌아가는 시스템을 보았을테니
"뭐할까요?"도 좋지만 "이거 할까요"가 좋습니다.
뭐할까요.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하라고 오더를 내려야하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도 머릿속으로 이거 하고 다음에 이거 해야겠다고 생각중이며 일 하는중일텐데, 머리를 한번 더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a의 일을하면 될까요? 라고 하면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하면 단답형인 긍정의 언어로 대답하니 머리 쓸 일이 없어 좋습니다.
속도가 느린 부분은 요령을 터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몇가지 소개하자면
1. 동선낭비 줄이기
- 재료 및 도구 한번에 가져오기
2. 설거지 줄이기
- 필요한 도구만 사용 및 재사용
3. 손이 쉴 시간 없애기
- ex. 크림 믹싱기로 풀어줄때 다른일 하고있기
한달차가 이게 정상이냐구요?
네. 정상입니다. 정확히는 비정상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배움의 속도는 다릅니다.
그걸 기다려주는 선임과 상사가 있냐 없냐에 따라 신입의 멘탈이 결정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작성자분이 출근하기싫다, 스트레스 받아도 이직 생각이 없으시면 하루하루 버텨야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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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
Q일하는게 즐겁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