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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년생일때는 업종의 비전 등을 잘 알지 못하고 무작정 입사지원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업종의 비전이나 경력에 어떤 곳이 더 도움이 될지는 질문자님이 파악하셔야 합니다. 우선 두 회사의 매출, 인지도, 비전 등을 잘 살펴보세요. 첫 회사가 평생직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과일 수출입도 좋긴 하지만 공구 수출입 쪽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구 쪽은 업무를 하다보면 관련 회사 범위가 과일에 비해서는 넓어질 것 입니다. 물론 제가 제조업 쪽 종사자라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둘 중에는 공구 쪽을 길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그 회사의 위치 (굳이 따져서 이름값을 말하는게 아님), 길게 갈 회사라고 느껴지는지 경영자들의 경영철학, 현직 및 퇴사자들의 경험담이 있는 커뮤니티를 많이 참고해 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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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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