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음 질문을 보고 이야기를 전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글을 씁니다.
저도 공채 준비 8년차
나이는 33세
2년전 대리 지금은 프리랜서 ㅋ
코로나 시작점에 프리랜서로 돈을 많이 벌기보단 오히려 작업의 수가 줄어들었을때 올인한 참 불안정한 포지션이죠.
퇴사 직전 나의 재능만을 이용을 돈을 벌겠다고
다짐했어요~ 자꾸만 제약하는 회사시스템에 자유함이 사라졌던거 같아요. 더 성장하고 싶었구요.
글쓴이님도 아나운서라는 직군이라서
저또한 말을 전하는 직군이라 어느정도 사고와 성향이 비슷할 것 같아요.
나의 언어와 나의 말이 누군가에게 이롭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강렬한 사람이거나 단순히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강한 사람으로 아나운서를 하고 싶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이제껏 경험한 것들을 작게 생각하지 마시구
충분히 성실하게 쌓아올린 것들을 다시금 기억하고
그 작은것들을 어떻게 하나의 키워드로 뭉쳐서 드러낼지
결국 아나운서의 범주도 이젠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범주가 많아졌으니 이번 기회에 인생포트폴리오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누군가에겐 그 작아보이는 지역방송 아나운서 경력이
갖고 싶은 큰 가치일수 있잖아요.
부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 0
2021.07.17 |
Q4년 아나운서 준비, 9개월의 짧은 경력_ 어디로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