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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입니다.
남들이 취업한 회사가 더 좋아보이고
남들이 다니는 대학이 더 좋아보이죠.
6개월 계약직이라고 하셨는데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친구라면, 그리고 회사사정이 여유가 있다면 그 이상 함께하지 못할이유가 없겠죠.
6개월 동안 간 쓸게 다 빼놓고 일하시면서 알랑방구 잘 끼시면서 정규직의 기회를 잡으시는게 제일 좋아요.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면 6개월 이후 공백이 없도록 바로 이직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직시 6개월을 호봉으로 인정해주지 않을 지언정 자소서에 1줄 더 써넣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무리 잘하시는게 좋아요.
대학으로 방향을 잡으셨다면, 어찌되었든 6개월 최선을 다하시고 정규직 기회를 잡으신 후에 퇴사하셔도 되는데
최소 2년의 경력을 만들고 퇴사하셔되 될듯 합니다.
여의치 않게 6개월 후 계약 종료된다한들 일은 잘 마무리 하세요. 대학 졸업 후 좋은 인연이 될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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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
Q고졸 계약직 디자이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