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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 때 직접 물어봐도 됩니다. 그건 실례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부서가 회계팀, 경리팀으로 나눠져 있으면 자체기장을 할 가능성이 크고, 면접 때 면접관이 회계프로그램 뭐 쓸 줄 아냐고 물어보면, 그 회사는 자체기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세금 신고 할 줄 아냐고 물어도 자체기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장을 맡기는 회사는 세금이나 회계 프로그램 자체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2. 세무사 사무실의 경력은 일반 회사의 경리 회계쪽으로 상당한 우대사항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 중소기업의 경력은 회계 사무실이나 세무사 사무실에서는 무경력, 신입으로 취급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반 중소기업에서 회계나 경리쪽에 있었다고 하면, 전체적인 계정을 관리하고, 결산을 주체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상사가 최종 취합하고 밑에 직원들은 본인들이 맡은 계정정도를 정리하다 보니,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릴 줄 모릅니다. 너는 정도 차부장급이 아닌 이상에서는요. 하지만, 세무사 사무실이나 회계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혼자서 회사를 30~50개정도 기장을 합니다. 세금 신고부터 결산까지 모든 걸 본인 혼자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기업의 경력은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3. 세무법인이나 세무사 사무실은 비슷합니다. 경력을 쌓고 싶다면 세무사 사무실 쪽이 확실히 좋지만, 나이가 많습니다. 세무사 사무실에 신입들이 보통 23~25살 입니다. 31살이면 거의 대리나 과장급인데, 그래도 나이 상관없이 뽑아주는 곳이 있다면 세무사 사무실을 추천합니다.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정말 많이 배울수 있고, 3년정도 버티다가 일반기업으로 이직을 해도 최소 대리에서 과장 타이틀 달 수 있습니다. 그때는 연봉은 급상을 할테구요. 참고 인내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연봉이 많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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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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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세무사사무실 vs 세무법인 vs 일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