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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분야에 따라서 포폴을 여러개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기업에서는 몇백개의 포폴을 받아요. 관련 없는 디자인이 나열된 포폴은 안 본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기업은 글쓴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이력서, 경력기술서, 포폴이 글쓴님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의 다고 그 마저도 제대로 안 봅니다. 눈에 들어오는 우리 회사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겠다 하는 것만 봐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맞게 포폴을 수정해서 보내야 하죠.
Yg에서 투애니원 작업했던 친구의 말론 엄청 빡셌다 합니다. 디자인 스튜디오가 차라리 나을 정도였다니 참고해주세요. 그럼에도 디자인으로 넣겠다, 하면 특색있는 패키지나 브랜딩, 일러스트 작업 위주로 포폴을 넣으세요. 제가 예전에 취준생이었을 시절 오리온 마켓오 패키지 디자인을 지원한 적이 있는데 그곳 헤드 디자이너가 sm 아트 디렉터를 하셨던 분입니다. 소녀시대 gee같은 브랜딩을 그 분이 하셨었대요. 두 브랜드만 떠올려봐도, 어떤 느낌 위주로 포폴을 구성해야 좋을지 감 오시겠죠,,
방송국에 지원할때는 해당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리브랜딩 해서 만들어보는걸 가장 추천하고, 그게 안된다 싶을땐 해당 직무 관련한 포폴을 넣는것이 중요합니다. 방송 디자인의 큰 요소는 로고, 브랜딩, 어플리케이션(문자, dve, 인서트 인포그래픽, 스튜디오그래픽, 타이틀 그래픽) 이 있고 이것들은 예능이던 시사던 뉴스던 바뀌지 않는 요소들이니 이게 포함된 포폴을 가급적 꼭 넣으시길 바랍니다. 유튜브 채널디자인 한거나, 이런것도 좋고요. 또 방송에서는 캘리그라피나 캐릭터, 일러스트같은 핸드드로잉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포폴도 구성해서 넣을 수 있다면 꼭 넣는게 좋습니다.
지상파3사 말고도 종편 방송국이랄지, 케이블, tbs 등등등 많은 방송사가 있으니 지상파 턱이 높으면 참고해주세요. 여기도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덜 할겁니다. 미디어잡이 방송국들 채용공고 많이 올리는 곳이니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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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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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지원을 어떻게 많은 곳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