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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에 제과제빵일을 시작한지도 이제 경력이 20여년이 지났네요.
저또한 어린나이에 님과 같은 고민을 항상 해왔지요.
중간에 이 일에 현타가 오고 다른일도 해보고헸지만. 저 또한 다시 돌아왔지요.
여기서 제가 했던 방식은
돈은 둘째치고 이 업계에서 빡시다는매장. 기술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매장. 규모가 큰 곳으로
일을 들어갔지요.
거기서 느낀게 정말 자신이 무슨일을 해서 그 일로 무엇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대는지를
같이 일하던 동료들에게 느꼈읍니다.
혼자 모든걸 짊어질려고 하지말고. 당장 이룰수 없는 꿈들에 너무 시간낭비 안하셨으면하내요.
묵묵히 성실히 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주고 기회는 반드시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같이 공부를 하게 대고. 같은 꿈을 꾸게 대더군요.
결론은 환경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조언해줄수있는 사람들또한
같이 옆에있는 동료들이겠죠.
또한 사이버대학.자격증. 본업을 지키면서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힘들죠.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한다면 감수할부분입니다.
님께선 하루에 몇시간 자는지?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예전 저또한 그렇고 현재 주변에 님같은 분들..하루 3시간 많아야 4시간 잡니다.
이 정도의 절실함도 없이 고민만한다면 뭐 하나 이루는거없이 서른이 넘어도 마흔이 넘어도 같은 고민으로
시간만 보낼겁니다. 힘내시란 말보단. 어딜들어가시던 본업이 아니더라도 딱 1년만 사람들과 부디치면서
나죽었어오,하고 생활해보시면. 생각또한 바뀔겁니다. 그리고 생활도 바뀔겁니다.
현 제과제빵사.. 고졸출신에 연봉 6000 받는 책임자로써 말씀드립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이렇게 하고 먹고 살만한데.
아까운 시간 너무 고민만 하지 마시고 제일먼저 몸으로 부딪혀 보시길바랍니다.
댓글 3
202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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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4살 진로방향이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