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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희 때보다 취업이 힘든 시기니ㅠㅜ
하지만 원리는 힘들때나 수월할 때나 똑같습니다. 회사는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고 싶어해요. 그래서 본인이 가장이 원하고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곳을 찾는 것이 1번이에요. 그것이 찾아지면 그 회사에 적합한 능력이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그 회사를 다니는 선배나 친구의 친구를 찾아보세요. 저는 항상 그렇게 내부 분위기와 정보를 물어봤어요. 그것이 정해지면 그 회사에 맞게 자기 포장을 하면 돼요. 저도 신세계백화점에서 인턴하고 현대종합상사를 일년반 다니고 지금은 제일기획에 와있어요. 전혀 다른 길이지만 자기의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가 관건이에요. 그 회사에 내가 얼마나 적합한 사람인지 보여주고, 자기 꿈과 이야기를 회사에 당당하게 보여주세요, 회사는 자기 특색이 있는 자기 이야기가 있는 사람한테 귀기울이게 되어있습니다.
소개팅 나가서 어떤 사람한테 귀기울이게 되나요? 자기 스토리가 있고, 자기랑 잘맞는 사람한테 눈이 가죠? 똑같은 원리입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그 곳에 맞는 스펙이 모자라다면 그걸 채우세요. 요즘 학생들은 스펙을 전체적으로 높이는 데에만 신경 쓰다보니 평균적으로는 좋아질지 모르겠지만 아무 특색이 없을 때가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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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
Q문대졸업예정자 학점과 스펙에 대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