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문대졸업예정자 학점과 스펙에 대한 고민입니다
-
어차피 요즘 취업시장에서 블라인드 채용이 많습니다.
저도 제가 다니는 그룹사의 면접관 교육 수료하고 실제 면접장에서 면접 보는데요.
최근 대기업들은 `스펙`이 보이지 않고 당일 면접역량에 따라 많이 채용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현재까지의 스펙을 잘 추리셔서, 자소서의 논리적 전개에 힘쓰시고,
그룹별 인적성 검사 준비를 충실히 하심을 추천드립니다.2019-07-03 작성 -
고스펙은 못되더라도 기본적인 부분인 토익/토스 점수를 평균 수준 점수까지는 조금만 노력해도 준비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단시간내 고스펙을 하려는 무리를 하시지 말고 기본으로 깔 수 있는 부분부터 준비하세요. 경력은 말씀하신대로 경력으로 어필하기에는 조금 부족할거 같습니다. 차라리 본인이 쭉 관심을 가져왔던 한 분야에 대해 동아리, 학회활동 또는 개인적인 모임이나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어떻게 관심사를 키워왔는지를 잘 생각해보고 그 부분을 어필해보심이 어떨까요
2018-09-08 작성 -
도전해 보지 않고 너무 고민만 많으신 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컴활 자격증 정도는 따두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자소서에 공을 들이시고 관심가는 쪽에 도전을 많이 하시면서 방향을 잡아가시면 좋겠어요
2018-08-25 작성 -
학점이나 자격증, 과 같은 스펙보다는..
다양하게 경험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몇군데 눈여겨본 기업이나 회사, 직무 계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나 관심 분야를
계속 연구하고 쌓아나가는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결국 자소서와 그에 기반한 면접은,
나의 인생과 이러이러한 경험을 쌓았다,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 모든것들이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될것이며,
관심두어온 업무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자신만의 견해, 생각 들을, 그게 굳이 실제업무나 그 회사의 실제 방향과 살짝 다르다 하더라도,
자신만의 생각, 과 아이디어가 꾸준히 있어왔다라는것을 자소서, 면접에 어필한다면,
면접채용관들이 조금더 눈여겨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2018-08-01 작성 -
전영창 교장이 거창 고들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 중에 직업 선택 10계명이 있습니다.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앞 다투어 모여드는 곳에는 절대로 가지 말고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은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 없으니 의심하지 말고 가라.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라.
도움이 되셨나요?2018-07-25 작성 -
제 생각엔 자소서에 공을 들이더라도 어떤 소재가 있어야 설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진로를 생각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진로와 관련 경험을 쌓으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쌓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까지 한 경험을 진로 특성에 맞게 잘 자소서에 녹여낼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학기 이수는 개인 선택이나 기업면접 시 졸업 후 공백기간, 추가학기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다만 결국 기업입사는 기업과 개인의 합이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해보여도 입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핵심은 진로에 맞게 그동안 한 경험을 잘 녹여내시는 거에요.
2018-07-25 작성 -
사기업 희망하시면 학점 3점 이상, 토익 900이상 이면 더이상의 스펙업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쓰신 내용들은 자소서에 녹일만한 경험이지 경력이라고 부르기는 어렵겠네요. 제가 후배님이라면 인적성 준비를 열심히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입사 전, 본인의 적성과 앞으로의 커리어를 잘 생각해서 첫 회사를 선택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저와 제 동기들은 현재 한 번 이상씩 이직을 했는데요, 저는 첫 회사가 금융권이라 금융권에서만 오퍼를 받았고 출발이 제조업이나 건설업인 친구들은 주로 그 업계에서 오퍼를 받았거든요. 첫 회사에 따라 이직 시 연봉도 너무나 달라지고요, 업계를 바꾸거나 직무를 바꿔서 이직하는것도 정말 어려우니 조급한 마음으로 결정하지 마시고 첫 회사 선택에 신중하시길 바라요 . 후배님,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2018-07-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