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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공장에서 식품을 만드는 개발이냐...직영 또는 프랜차이즈 메뉴개발이냐 비슷합니다. 간부급 경력직은 본인의 노하우 다 소진하면 그만둬야 하구요. 3~5년차의 경력직은 본인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하고 소진되면 그만두게 됩니다. 한 번 쯤은 경험해봐도 괜찮구요.대부분 1~3개월에 그만두구요. 1년이상 근무하면 오래 한겁니다. 간혹 공장에서 생산하는 메뉴개발은 좋은 회사라면 롱런할 수 있습니다.
과정은...1. 입사 테스팅
2. 입사 후 노하우 테스팅 ㅡ여기서 채택된 메뉴가 없다면 바로 아웃시키는 회사도 있습니다ㅡ
3. 실력을 인정받으면..메뉴레시피 작성.직원교육.코스트 관리 4. 회사의 컨셉 제안에 맞게 매달 월급 받기 전에 5~+10개 메뉴개발 ㅡ여기서 호불호 평가를 매달 받습니다.물론 좋은 메뉴는 책택됩니다.
4. 회사에서도 노하우가 계속 나오지 않는 것을 압니다.
그동안 잘해 줬다면 해외 벤치마킹 보내 줍니다. 돌아와서 좋은 메뉴는 똑같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
5. 1년 정도 하면 위의 것을 번복해야 하기 때문에 지쳐서 그만두게 됩니다. 여기서 결과 못내면 중간에 짤립미다 ㅋ
ㅡ결론 ...경험삼아 해 보시는건 권해 드립니다. 그 과정에서 레벨업이 됩니다.단 장기적으로는 아닙니다.
아직 우리나라 메뉴개발은 경력자 노하우 빼먹기와 머리 좋은 젊은 친구들의 열정을 빼먹고 버리는 구조입니다.
잡부 취급하는 것은 어차피 1~3달 안에 ㅡ거의 90프로???ㅡ 그만두기 때문입니다.즉 결과를 보여 주고 1년 정도 하면 대우 잘해 줍니다 ㅎ 그러나 잘해도 소모품에 불과합니다. 어차피 버려지는 것이 정해진 코스거든요.ㅡ갈구거나 무시하는 것은 그만두라는 애기입니다. ㅡ
지쳐서 관두는 거지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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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
Q식품, 메뉴 개발직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