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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도 업무영역이 넓고 회사마다 수행업무가 다르기때문에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1. CS업무에는 상담(전화, 게시판, 채팅 등), 민원처리(귀책사유 분별), AS(심의), 발주(출고), 온라인몰 전산처리 등이 있습니다.
패션산업에서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그 산업에 오래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패션에 있다가 식품으로 가신 분도 봤기 때문에 타 업계로의 이직은 본인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2. 어떤 회사에 들어가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5-7년 정도면 팀장급의 업무를 수행하실 것 같습니다.
그때는 기본적인 실무(전화대응, 게시판답변, 전산처리 등 레귤러리한 업무)보다는 직원관리, VOC관리, CS정책수립등의 일을 하실수도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화받고, 게시판 답변하는 고객대응업무, 불만고객을 상대하는 민원처리 업무, 온라인 출고(발주)처리 업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차는 차겠지만 커리어 개발(성장)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CS에서 CX적인 업무(VOC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PAIN POINT 개선, CX정책수립, 고객만족리서치)등의 쪽으로도 계속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CS관련 자격증으로는 CS리더스, SMAT등의 자격증이 있는데요, 자격증을 취득하신다고 해도 실무와 이론은 다르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자격증의 여부는 직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볼 수 있는 항목으로 작용하고, 이론적인 이해를 더한다는 정도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대신 소비자학, VOC, CRM관련 교육(예-KPC)에 관심을 가지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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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
QCS 업무에 재직하신 분들께 진로에 대해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