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추천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4가지 이유로 반대합니다.
1. 맺고 끝맺음을 잘 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현직장.. 계약직입니다. 새로운 곳 취업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이력서상 계약 기간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계약직과 정규직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이기에 현직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지방보다도 서울소재로 좀 더 찾아 보기를 추천합니다.
2.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거주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거주하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잘 맞다면 문제가 없지만 거주하는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긴다면 정말 큰 스트레스 입니다.
3. 다른 직장으로의 기회
다른 직장으로의 기회를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서울이라는 공간은 아무래도 반차나 월차를 쓰고 면접을 보기 좋으나 지방에 거주하게 되면 서울로 매번 올라오는 것도 매우 어렵고 힘이 듭니다.
4. 타지 생활
타지 생활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서울 생활에 많이 익숙해졌다면 더욱 더 지방에서의 생활은 힘들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주말마다 서울로 와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타지 생활은 쉽지 않는 선택입니다.
물론 어느것이 맞다라고 말씀드리기 매우 어렵고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부분이기에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인사팀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부분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계신 곳에서 계약기간을 더 채우면서 찬찬히 직장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댓글 2
2021.12.22 |
Q지방으로 내려가는 근무조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