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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험 자체 보다는 해외에서 어떤 것을 했고 배웠고 뭘 느꼈는지가 중요 합니다
승무원이 되기 위해 꼭 해외에 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어학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한국이 아닌 해외까지 가게 된 이유와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다녀왔다고 해서 이게 무조건 플러스 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뭔가 경력사항으로 기재할 항목도 아니고요
어학원 등록하는 것 하나만 믿고 가기엔 시간과 비용이 아깝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호주에서 어학공부 외에 확실한 목표와 계획(가령 워홀로 알바를 하면서 서비스 응대와 서비스 회화를 배운다거나, 호주에서 승무원이 될 때 도움이 될만한 서비스, 마케팅 업무를 배우러 간다거나) 이 있고 그것을 수치화, 경력 증명서와 같이 이력서에 기재하고 제출할 수 있는 뭔가가 있다면 가셔도 좋습니다
제 친척중에서도 10년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학교까지 다녔는데 지금 영어 외국어와 전혀 상관없는 영업직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제 돈 들어간 건 아니지만 그 시간과 비용(유학자금을 집에서 대줬는데) 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외경험을 넓게 보면 며칠에서 몇달 여행 다녀온 것도 해외경험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
단순히 어학을 위해 호주에 갔다! 보다는
어떠한 능력과 업무를 갖추기 위해 어느 곳에서 배우고 일하고 몸 소 부딪히면서 어떤 자격, 경력을 쌓았다
로 정리할 수 있는 경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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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
Q승무원 해외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