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489511 회계담당자 / 2년차 Lv 3

직원 숫자로 봐서는 규모가 매우 작은 기업인데, 단순히 회계기장 관련 자료 정리 취합해서 회계사 세무사 사무실에 넘겨주는 역할인가요? 아니면 규모가 작더라도 자체기장을 하는 회사인가요?

자체기장 및 자체 신고 하지 않는 기업이라면 회계 세무 관련 업무 외의 업무가 오히려 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을 수 있습니다.

당장 수령 가능한 급여보다는 앞으로 더 높은 급여를 바라볼 경력을 만들 수 있는 회사인가를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mentor1696069 Lv 5

뭐 아직 젊으시니 알바하는 셈 치고 하셔도 괜찮아요

mentor6712931 경리 / 17년차 Lv 5

규모가 작아도 급여가 상당히 센편이니 일해 볼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관두는건 몇 개월 일해보고 퇴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 해보고 후회하느니 일단 뭐든하고 후회하시길

mentor1446850 기술·전문강사 / 12년차 Lv 1

S여상 졸업한지 15년 된 선배인데요. 첫 회사는 규모나 급여는 그렇다쳐도 체계가 잡히고 위에 사수가 멀쩡한 곳을 가야해요.
그러기엔 솔직히 구멍가게 수준이네요.
물론 규모나 업무 프로세스가 제대로 잡힌 곳은 급여도 그만큼 따라오고 요구하는 것도 많겠지만요.

그리고 그런 곳 일단 들어갔다쳐도, 나중에 이직할 때 설명할 거리도 없을거에요.
멀리보고 급한마음에 들어가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mentor3564973 회계담당자 / 35년차 Lv 2

경험을 쌓는측면에서는
좋으나
배울것이 없을것같습니다

mentor8565335 회계담당자 / 28년차 Lv 2

회사가 7인 정도의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생각보다 강소기업이 많아요
신입 고졸예정 사원에게 3300을 주고 회계 업무를 배정한다면. 기존의 사원이 그만둔다든지 회사가. 커지고 있어 그만큼 회계인력이 필요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대기업이나 명분을 가지는 회사를 선호했었는데 지금은 자기 능력을 펼쳐보이면서 워라벨을 실현할 수 있는 회사가 선호도가 높고 실제 그런듯 합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이라 여러모로 두려움. 긴장감. 기대감. 등이 클텐데요
제가 이 회사를 모르지만 저는 추천합니다
고졸사원에게 매출이 적은 회사가 3300이라는. 연봉을 절대 주지 않습니다

mentor4703246 물류관리자 / 10년차 Lv 5

일단 6명이서 근무하는 것도 불안하지만 그 회사가 설립 된지 몇년인지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2년 신생 회사라면 자리가 안 잡힐 시기이기도 하지만 업무 부분에서도 회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일이야 뭐라도 한가지 배우면 좋은 점이지만 신생회사의 경우 기준 없이 닥치는 데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뭔가를 배운다기 보다는 그냥 하루하루 쳐 내는 것 일수도 있고요

연봉에 퇴직금 포함이 되는 건 비추인데 .. 첫 직장으로써 연봉이 나쁘지 않은데 혹시 내일채움공제 같은 청년지원사업이나 지원금을 포함시켜서 연봉을 부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400 회사 400 정부 400 2년 만기 싱품인데 회사에사 지원해주는 부분을 연봉으로 포함시키는 회사도 있습니다)

너무 부정적인 견해 인 것 같아 일단 그래도 면접까지는 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봉과 근무시간 연차 관련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면접자로써 당연히 물어 볼 수 있고 이 부분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대응한다면 느낌이 좋지 않은 회사 입니다

그리고 혹시 학교에서 연계해서 취업하는 경우 학교에서 말하는 연봉과 복지 부분이 다를 수 있어요 학교에서는 정말 고속승진 하거나 단기간에 연봉높게 받은 케이스 등 좋은 것들만 알려주거든요
저도 학교 추천으로 첫직장 들어갔다가 얘기 했던 거랑 너무 달라서 이후 이직 할땐 엄청 찾아봤습니다
너무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궁금한 부분 미리 적어두고 면접 끝날때 궁긍한 거 물어보라고 하면 그 때 많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