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1220989 회계담당자 / 19년차 Lv 5

음....일단 글 쓰신분의 답답함은 알았으나 8개월의 경력은 다소 아쉽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직무순환이 불가능해 퇴사를 했다는 말은 제가 보기에도 설득력이 다소 떨어집니다
(회사는 재무, 세무, 원가, 자금을 한 덩어리로 보며 로열티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자금이 안 맞는다는건 재무 자체가 안 맞는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전 회사에서 자금 업무를 하는것은 좋으나 워낙 적체가 심해서 성장가능성에 대하여 의구심을 갖던 중 결론을 내려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에 성장 가능성과 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귀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만둔것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냐 라고 묻는다면 "귀사에 입사하기 위한 기회를 잡았기에 지금은 후회하지 않습니다"라고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모쪼록 이번에 입사하시면 진득허니 최소 2년 이상은 근무하시고 옮기는 것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entor3190731 재무담당자 / 27년차 Lv 5

먼저 질문자님의 도전정신과 실행력에 엄지척드립니다.

신입때부터 자금담당만 하면 이후의 경력관리에 안 좋을 수 있어요. 회계부서에서 충분히 내공을 쌓은 후 자금을
아우르는 경력관리가 좋습니다.(제 경험포함)

언급하신 퇴사사유는 나쁘지 않네요. 면접관 입장에서는 8개월의 짧은 재직기간이 마음에 걸릴거예요.
면접관에게 최종적으로 호감(적극성 및 열정)과 회계 전문성을 보여주면 좋을 결과가 있을 듯 해요.

재경분야 취업(면접)등과 관련한 제 블로그 원 경영멘토(사용자명) 참조하세요.
수고하세요.

mentor5070423 경영·비즈니스기획 / 32년차 Lv 4

지난 일이긴 하지만,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미리 퇴사를 하신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아시다시피 공채를 줄여가고 있고, 인턴직, 채용연계형인턴으로 채용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리 한 퇴사를 네거티브하게
보고 있을겁니다

회계업무를 하고싶었고, 지원시 회계지원을 했는데 자금팀의 배치를 받아 회계팀의 전보를 요청하며 면담도 했으나, 회사의 사정상 전보가 불가하다고 하여 불가피하게 퇴사를 하게 되었음을 진실되게 어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힘들지만 최대한 많은 곳의 지원을 하셔서 기회의 폭을 넓이는 길이 최선이라 생각 됩니다
조급해 하시면서 지원을 하시다보면 원치않은 곳의 입사 리스크도 잊지 마시고
하반기의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시고
지원서 작성, 면접준비를 차분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채용형인턴의 정규직전환이 가능한 회사인지를 확인해 보시고 적극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신입채용이 너무 어려워지고 있지만
위축되지 마시고 자신감 가지시길...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mentor0937685 Lv 4

전 세무, 회계쪽 자격증이 있지만 재무쪽 일을 원하는데 저랑 반대시네요
8개월 일하고 이직이 부정적일수도 있습니다
재무랑 회계쪽은 시즌되면 야근 당연히에 돈에 관련된거라 아무래도 신경을 더 써야 해서 책임감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중요한데 단지 의욕과 도전정신만 어필하면 책임감에서 밀릴수도 있어요

짧지만 업무했던 것에 대한 부정적인 면과 회계가 더 좋았는데 할수 없이 재무 했었어요 이런 느낌이 아닌 의사를 보여주세요

mentor5154181 재무담당자 / 15년차 Lv 3

퇴사 사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직무 변경을 숨기기 보다는 회계 업무를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다고 어필하세요

mentor4453571 Lv 1

재무부사 자금당담자는 무슨일을 하는지 알수있을까요? 회계팀 업무와 아예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