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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제는 다 내려놓고 싶네요

조회수 932 2019-05-12 작성
대전에세 사는데 면접을 하루에 최대 4곳에서 면접을 봐도 취업도 안되는데 그게 1달이상 넘었습니다
예전에 일한곳은 산재,4대보험 미가입에 특수고용이라는 핑계로 실업급여 퇴직금 아무것도 없어
빚내고 살고있습니다
실업급여도 없어 이동비도 없어 거희 대전 전지역을 걷다싶이 이동했습니다
세종이나 오창도 가봤으나 결과는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스펙이라고해도 거희 쌓을기회도 없을뿐만아니라 적성에맞는곳도 경력자만찾고
먹고살려고 따놓은 대형면허도 플라스틱 쪼가리가
되버리는게 일상입니다
대덕대 졸업자들도 거희 한숨쉬고다닌다고
팍팍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하물며 중퇴생이라는게 큰죄인가요?
그냥 스펙 못쌓고 쌓을 기회없으면
진짜 자살이라도 해야하나요?
이제는 너무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습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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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96732 12년차 / 03학번 Lv 2

    다포기할맘? 스팩따지지말고 대행이라도 하세요 하는만큼버는겁니다 노력하기에다르지만 열심히성실히 하시면 한달350이상은 벌어요 어중간하게 회사취업해서 200버느니 대행힘들게하시면서 꾸준히버시는 분들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2019-11-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10812 8년차 / 03학번 Lv 2

    대덕대 뿐만 아닌 여느 학교 졸업생들도 같은 맘으로 취업을 준비하지 않을까합니다.
    하루에 수십 곳의 기업에 노크를 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해서 주저 앉을 필요도 자살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실업급여 안되면 청년취업수당 같은 걸 알아봐야하고 기회게 없다고 할게 아니라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뛰어다녀야겠지요
    먹고 살려고 따놓은 그 면허 어느 사람에겐 굉장히 중요하니 나중에 쓸 곳이 생기니 플라스틱 쪼가리라 생각하지 마시고
    필요한 날이 왔을 때 바로 실행 할 수 있도록 연습도 많이 해두세요.
    중퇴생이 잘못이 아니고 죄가 아니라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후배님의 마음이 죄입니다.
    걱정만 한다고 무작정 걷는다고 길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해야하는 것들을 만들고 가야
    내게 기회가 오더라구요 힘내세요 ^^

    2019-08-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45922 4년차 / 05학번 Lv 2

    식은 도시 대전은 탈출해야됩니다.
    수도권에 있어야 뭐 대단한게 보장되는건 아니어도 좀 더 다양한 가능성을 접할 수 있죠.
    젊은 사람은 수저가 좋던지 스펙이 좋던지 하지 않으면 대전에서 먹고 살기 힘듭니다.
    대덕대 중퇴인건 문제인게, 대체로 진로가 불투명한 사람들 데려다 최소 요건들 갖춰주고
    업체에 밀어넣어주는게 그 대학 역할인데, 그것도 중간에 나왔으면 그 서포트를 못받는거니
    가업이 있던지 잘나던지 하지 않은 이상 더 어려운 여건이 되죠.
    저는 배수진 치고 서울 왔는데 겨우 구한데에 있다 나오고 보니 또 쉽지 않네요.
    확실한건, 대전에 있는 이상 희망은 아마도 없을 것 입니다...여건이 안좋을수록 현실적인 얘기예요..

    2019-07-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61690 2년차 / 12학번 Lv 3

    너무 포기하지마세요.. 저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수십번이었는데 그럴때마다 더 악착같이 학원다니고 공부하고 취업준비하고 그랬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취업은 어렵지만 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 꿈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은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국비 지원 받아 공부하시고 자격증 따고 차근차근 준비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특수고용 한 곳은 인과응보로 다 돌려받을 거에요 그러니깐 너무 상심하지 마시구 힘들더라두 원하는 꿈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2019-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48630 7년차 / 01학번 Lv 2

    국비지원으로 웹프로그램이든 디자인계통이든 여러가지 공짜로 배우면서 돈도 받을수 있는 국비지원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저도 거기서 배워서 사회에 나와 취직도 했고요. 저는 일러스트레이터랑 포토샵 그리고 웹디쪽을 국비지원으로 다녔는데 광고쪽은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서 그런지 일자리가 많이 나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상담사라던지 펀드메니져라든지 보험설계사라던지 경력이 없더라고 하실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보험설계사는 공부도 거기서 다 가르켜주니 따로 돈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너무 좁게 보지마시고 넓게 초보라도 배우면서 하실수 있는 일이 세상에는 많이 있으니 그런쪽에서 경험을 쌓으시면 어떠실지 싶네요.. 여러군데서 일을 해보시면 돈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배우실수 있구요. 할튼 많이 경험이 있으실수록 더 좋은 다른 일도 구하실수 있으니... 시야를 넓게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나를 배우면 파생되어서 할것들이 여러개라 살면서 조금씩 여러경력을 쌓게되면 자연히 나아갈 길도 보일테니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2019-06-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57586 13학번 Lv 1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신지 모르시겠지만, 포기 하지 마세요
    저도 현재 구직중인데 대전은 일할 곳이 정말 많이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타지역을 가게 되구요
    자동차 학과라면 자동차 정비 쪽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좋은 기술이니깐 포기하지 말고 다른 타지역도 보고세요 작은 정비소 부터 알아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개인이 하시는 곳이요~

    2019-06-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24571 5년차 / 05학번 Lv 1

    대덕대는 그냥 나오는 곳이 아닙니다... 졸업했어도 대학으로 취급도 안합니다... 대덕벨리 안에 있다는 것도 옛말..
    님 지금 이동차비도 없을 정도로 면접보러 다니신 다구요??
    얼마나 좋은 일 적성에 맞는 일만 찾다보면 요즘 같은 시대에 취업은 점점 어려워 집니다.
    그게 현실이고 적성에 맞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거의 보기 드물죠.
    일에 나를 맞출 뿐...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해보시는 걸 추천하며 살아야하니 경기남부권 물류센터에서라도 일하세요.
    인생 아작난 것도 아닌데 살고는 봐야죠ㅠㅠ

    2019-06-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64341 02학번 Lv 1

    저도 대학 졸업하고 30만원 들고 서울가서 맨땅부터 시작했었습니다. 하루에 한끼 먹으면서 지낸적이 많죠.
    고시원 생활도 한 적이 있었죠.
    조언을 드리자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으시는면서 취직활동하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정부 지원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많으니 배우면서 취직을 하는게 쉬울 수도 있습니다.
    혼자보다는 다른 여러 사람의 인맥과 도움이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 포기라는 단어는 쉽게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9-05-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26107 2년차 / 14학번 Lv 2

    저도 졸업후 2년간 취직못했는데 다른 큰 지역으로 지원해서 그나마 입에풀칠하며 살고 있습니다
    산업공단 시흥 안산 인천 화성 평택 경기도 쪽으로 지원해보세요 복지도 나름 되어있고 기숙사가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자동차학과니 경기도에 자동차관련업체가 위치해있습니다
    저는 기계설계과 졸업해서 시흥에서 레이저관련 업종에서 일하고있습니다

    2019-05-2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14학번 Lv 1

    간호학과 들어가서 4년간 다시 공부하면
    어디든 취직 가능해요~

    2019-05-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