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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안좋습니다.
안그래도 구직이 어려운 시기에 일하러 나오려니 본인 문제들이 절대적으로 걸릴텐데...
마땅한 방법은 없네요. 스스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체계와 보조수단을 갖춰야 할 것이고,
그건 유지비용이 좀 들 수도 있습니다. 장비를 쓴다면. 뭐 다들 갖고있는 스마트폰 같은게 장비가 될 수도 있고..
지원해도 안되는건 그런 본인의 문제요소들이 이력서나 면접시에 티가 나는 것들이 있어서 그럴 것인데,
사실 주변 도움이 많이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도움 받는 여건의 사람이 잘 없죠.
실제 직장에 들어가도 여러가지 눈에 들어올텐데 결국 의외성, 운...정도에 거는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모르는걸 개선할 수도 없는데, 도와주려면 옆에서 붙어서 봐가면서 도와줘야 되니 만만치 않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직장.....이란게 사실 없고 운에 걸어서 안나오면 미지의 직장일 것이고, 어떠다 접하면 현실인 것입니다.
농담이 아니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현실적 조언으로는 본인의 단점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한 사람에게 여러번 다시 묻는건 아무래도 짜증을 유발하는데, 한 사람에게 다시 연속으로 묻는건 2번 안쪽으로,
그 다음 다시 또 묻는 상황이 오기 전에 텀을 두고 이리저리 알아봐야 되는데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 하는 수밖에 없는데
적당히 물을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잘못에 대한 지적은 그대로 받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찰하고 대책을 세워 두고,
못해도 지적되는 몇몇가지는 하나하나 고쳐나가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그외 1번같은 경우 좀 솔직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게,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더 불거집니다.
2번은 스스로 뭔가 모드를 바꿔서 처리하거나 별도의 시간을 갖고 연습을 해서 속도를 올려놓던가...정도.
1~4번 생각하면 총체적 난국인데 굳이 이유를 하나 집을게 없는 것이죠.
사실 그런 문제가 있으면 가정에서 서포트를 좀 해줘야 하는게 맞는데 그걸 제대로 하는데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수년에서 십수년은 투자해야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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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
Q실제적인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