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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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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고전적인 면접방식입니다. 대답 안해도 되고 그냥 그자리에서 박차고 나와도 면접하는 사람이 할말이 없을겁니다.
2023-06-13 작성 -
mentor5000642 Lv 5
안녕하세요. 면접에서 그런 질문하는 경우치고 좋은 회사 못들어 본 것 같습니다.
면접 질문 용지가 따로 없고 자기 기질을 바탕으로 입에서 나오는대로 닥치는대로 묻는 식입니다.
입사하고 나서도 물어보면 안되는 겁니다.
여자친구 있냐고 하면 성희롱입니다. 부모있냐고 하면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요. 대꾸도 안하고 피하거나 신고하거나 할 일입니다.
그 회사에 지원했다고 해서 지원자의 이력사항, 스펙, 이력서에 기재된 사항 외에 다른 것들을 함부로 물어볼 수 있는 권한을 준 게 아닌데 갑자기 너의 모든 것을 다 알아야 겠다는 식으로
우리 회사 다니려면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공고에 미리 써놨으면 지원안할텐데)
이런 것도 모르면 어떻게 같이 일하냐는 식으로
캐묻는 것은 극도로 미개하고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 외에 요즈음 범죄사실조회는 하는 회사도 있고 이상한 사람이 입사하면 안되니까 할 수도 있고 그런 것은 서류로 요구하면 되는 부분이고요.
그런 거 다 물어보고나서 경조사에 축의금이나 부조금이라도 한다던가요.
아마 근무하면서는 더 물어봐댈 것입니다. 처음부터 선 그으세요.
물론 선 긋는다고 해도 강제로 넘어올테지만요.
상식적인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길 바랍니다.
상식도 없고 네 것 내 것 구분도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법도 안지킬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만 하세요.2023-06-10 수정 -
그걸로 결근 핑계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일방적으로 물어보긴하지만 근태문제만 성실하시던 분이라면 물어봤던것도 잘 기억 못하실거예요 ㅎㅎ
2023-06-09 작성 -
mentor8792885 Lv 1
저도 부모님 무슨회사 다니냐 형제는 무슨일 하냐 회사 위치가 어디냐 남친 유무 물어보고 남친 없으면 이상한거라던데 이런 소리 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합격하고 다녀보니 괜찮은 회사였어요. 그냥 진짜 그냥 물어봤을 가능성이 높아요.
2023-06-0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