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봤습니다. 4시 30분 쯤에 본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 2명과 지원자 저 혼자인 상태로 면접 진행했습니다.
2:1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사팀 분은 한 명 앉아 계실 줄 알았는데, 현업 조직장 두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먼저 인사를 해주셨고, 집에서 회사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물어보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질문들이 몇 개 나와서 무리 없이 대답했지만, 지원한 이력서에서 많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지원 완료 전 본인이 작성한 지원서를 출력하신 후 예상 질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무난한 반응이었습니다. 제가 말한 뒤 고개를 끄덕이시는 등의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지원한 분야인 고졸 전형에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저는 공백기가 있었기에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은 질문을 주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별한 반응이
기억 나지 않아 아쉽네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했습니다. 다른 한 분께서는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셨고, 나머지 한 분은 분위기를 풀어주시곤 했습니다.
회사 자체의 분위기가 세련되면서 차분한 공간이었어서 면접 전에 떨리지 않고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면접을 보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후회를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이외의 질문들을 주셔서
처음에는 조금 생각한 후 답변을 했는데요. 생각하는데 딜레이가 조금 있었지만 면접관 분들께서는 기다리시며 제 말을 경청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준비했던 것을 실수 없이 보여드려서 저는 만족합니다.
우선 자기소개에서 꼬리 질문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생소하게 들으셨을 법한 내용이 자기소개에 있을 시 무조건 질문이 나올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 완료를 하기 전 본인이 작성한 지원서를 출력해서 질문을 만들고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어딜가서나 다 똑같은 말을 들으시겠지만, 면접관 앞에서 너무 떨지 마십시오. 준비했던 것도 다 까먹고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없어요. 어차피 그 분들도 퇴근하시면 누군가의 아버지이며 아들인, 사람입니다. 꼭 입사하고 싶은 회사일지언정, 그래도 편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세요. 편하게 임하라는 말이 크게 와 닿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편하게 마음 먹고 면접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 스터디 카페, 오후 3시 반
면접관 4에 면접자 1
화상 면접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애경산업 면접방식은 PPT발표 후에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PPT발표에 대해 준비할 사항은 없습니다. 당일 어떠한 자료를 주시고 자료를 분석하고 생각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중에 특별한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답변을 잘하고 있는지 이상하게 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좀 더 긴장하게 되었고, 최대한 준비한 대로 답변을 했습니다.
농담을 하거나 웃어주거나 하는 면접 분위기는 아니어서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소 긴장하게 되었고, 특히 처음으로 접해보는 면접방식 이어서 많이 낯설었습니다. 면접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먼저 PPT 발표과정에서 많이 부족함을 느꼈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위축되는 자세로 면접에 임하다 보니 결과도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집중하고 자신감 있는 자세로 면접에 임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지 자세하게 조사하고 면접에 임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직무에 연결해서 꼬리 질문이 나올 수 있게 유도 하는게 면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1분 자기소개에 집중을 많이해서 거기에 최대한 핵심역량과 경험을 많이 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경산업이 어떤 기업인지 기업분석도 철저하게 하는 건 필수입니다.
홍대입구쪽 오후
다대일
피티면접과 역량구조화면접을 함꼐 봤습니다.
총 100분 면접이라고 해서 이 중 30분은 오리엔테이션과 피티면접을 위한 답안지 작성시간 그리고 피티면접 20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량면접을 30분 정도 합니다. 그래서 100분이라고 쫄 필요 전혀 없습니다. 면접을 두개 실시하기 떄문에 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진짜 친절하셨고 중간에 물도 마시라고 하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농담도 해주시고 그만큼 저를 편하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면접은 압박스타일 면접으로 마냥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진짜 면접관 앞에서 벌거벗은 느낌이었네요.
친절하지만 경험이 매우 풍부한 면접관 분들이셨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있는 직무분야였지만 진짜 지금까지 중 가장 망한 면접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면접 분위기는 또 편했습니다. 배워갈 것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공격이 들어오는 질문 하나를 결국 공격못하고 인정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게 거짓말한건 아니었지만 자기모순을 드러내는 답변이었기 떄문에.. 이런걸 하나하나 준비를 해도 결국엔 이렇게 꼬리를 잡히는거 같습니다. 이번 취준생활동안 면접을 거의 10번 가까지 보았지만 아직은 정말 부족한거 같습니다.
면접연습 많이하세요. 정말 면접관님들은 면접 경험과 내공이 상당하신 분들이라, 지금까지는 그래도 어떻게 다 대답했지만 이렇게 횡설수설한 경우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질문들은 아무리 예상질문 리스트들을 만들어도 결국엔 예상 밖의 질문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순발력, 위기관리능력 이런게 매우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면접 팁 영상들 많습니다. 그런거 많이 보시면서 내면화를 하길 바랄게요!
면접은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에 있는 애경산업 청양공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오후조로 편성되어 15시반까지 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지원자 명단에는 9~10명이 있었고, 면접장에는 면접관 2분이 앉아계셨습니다.
주어진 자료를 해석해서 5분간 발표하는 PT면접이었고, 면접관 두분 앞에서 혼자 발표하는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문제풀이방으로 들어가면 도표자료 30개와 프로젝트가 쓰여있는 문제지를 줍니다. A4와 전지, 3색 보드마카, 모나미펜을 가지고 30분간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A4는 내가 보는용도, 전지는 발표할 때 보여주는 용도입니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면접실로 들어가서 발표합니다.
PT발표가 끝나고 면접관들의 추가질문이 어려웠습니다. 30개가량의 차트를 모두 해석하고 고려할 수는 없어서 빼먹은 부분이 많은데 왜 이건 이렇냐 이건 맞냐 이건 안봤냐 이렇게 질문이 계속 들어옵니다. 최대한 대답을 했지만 그때마다 갸우뚱 하면서 꼬리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할말 질문에서는 '오늘 잘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대답했지만, 잘했다고 격려해주셔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두분이 앉아계셨는데 한분은 웃지도 않고 인상만 쓰셨고, 한분은 계속 웃으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인상쓰신 분은 압박면접 컨셉으로 들어오신 것 같았는데 제가 하는 대답마다 꼬투리 질문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PT발표 관련해서 엄청 꼬투리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도표는 A사 라고만 명시되어있는데 방금 애경이라고 말했냐? 등 무안하게 만드는 질문을 계속 던져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1. 기본적인 질문들 잘 정리해가기
행복했던 일, 힘들었던 일, 직무에 관한 기본질문들을 잘 정리해가지 못했습니다. 이런 질문들은 어느정도 준비 해서 가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문제에 주어진 자료 꼼꼼히 보기
문제도 제대로 안읽어서 면접 도중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꼼꼼히 문제를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10년이상 근무한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표정과 말투만으로도 기본적인 이미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긴장된 모습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대답의 내용 뿐 만 아니라 보여지는 이미지도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 영상을 찍어서 분석하거나 스터디를 통해 모의 면접을 보면서 돌발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아침부터 저녁전까지 있는 듯했고 본사에서 진행햇습니다
다대 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다대 면접자 일로 구성되어있었으며 개인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기반으로 주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마케팅 활동이 잇으면 왜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는지 물었고 프로모션을 진행한 방식이라던지 사실을 검증하는 듯했습니다.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꼬리 질문이 이어지더라도 전혀 압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좋은 답변에대해서는 좋다고 응답하기도 하였습니다. 면접관들은 가벼운 미소를 띄었습니다.
굉장히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사에서 진행하는 만큼 면접자들 수도 많지는 않았기에 다대 일이어도 편안하게 아이컨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거리도 다른 면접에 비해 가깝게 진행되었습니다.
딱히 아쉬운점은 없었습니다. 면접관들께서도 좋은 답변은 긍정적이고 이런 답변은 굉장히 신선하고 프레쉬하다라고 답변 주기도 하셨습니다. 긍정적인 평을 장소에서 받아서 그런지 그다지 아쉬운 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평소 마케팅과 전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뷰티브랜드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은 생활용품에 대한 지식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분야의 경험이 없더라도 마케팅을 성공시켜본 사례라던가 로직을 잘 숙지하고 계신다면 어렵지 않게 다음 전형으로 이어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분위기가 가벼운 편이기에 복장은 신경 안쓰셔도 될 거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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