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임직원 행동 규범인 ‘KDB Way’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대학(원) 기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군필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학력 및 전공, 연령 등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경영 ▲경제 ▲법 ▲IT ▲공학(에너지, 토목/건축, 재료) ▲회계사 등이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 공학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청년인턴 경험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를 우대한다.

KDB산업은행, 기업 개요

KDB산업은행은 1954년 정부 출자로 산업자금의 공급과 관리를 위해 세워진 정부출자 은행이다. 설립 이후 정책 금융과 기업 대출 등을 담당하는 국책 은행의 역할을 맡아, 정부의 경제개발 정책에 따라 사회간접자본이나 중화학공업 개발에 필요한 자금 대출 업무를 수행했다. 1989년 신탁 업무를 시작했으며, 1999년 벤처 및 중소기업 투자펀드, 2005년에는 사모투자펀드(PEF)를 만들었다. 2008년 6월 정부는 KDB산업은행의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기초로 산은법을 개정했다. KDB산업은행은 이듬해인 2009년 정책금융 업무를 정책금융공사로 넘기고, 상업금융 부문만을 떼어내 민간 금융그룹인 산은금융그룹을 출범했다. 산은금융지주가 그룹 지주회사 역할을 맡았고 KDB산업은행은 산은캐피탈,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과 함께 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2012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으나, 2014년 민영화를 취소하고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되며 KDB산업은행-산은지주-정책금융공사 합병 후 통합산은으로 재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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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인재상

KDB Way - 비전 달성을 위해 공유해야 할 전 임직원의 행동 규범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KDB산업은행은 서류 심사에서 지원 동기 및 입행 후 계획, 역량 개발 노력, 자기 소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업 성취도 이외에 공모전/연구/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중시하므로 이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하다. 지원 분야와 입행 후 계획과 관련한 역량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좋다. KDB산업은행의 역할과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느 분야에 강점과 흥미를 가졌는지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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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기 전형 패스하기

필기 전형에서 채용 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평가 항목은 크게 직무 수행 능력과 직업 기초 능력으로 구분한다. 직무 수행 능력에서는 지원 분야와 관련한 직무 지식을 평가하고, 일반 시사 논술 시험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단, IT와 공학 분야는 일반 시사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다. 논술 시험 주제는 금융에 한정하지 않는다. 평소 시사/경제/사회 트렌드 등 다양한 뉴스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직업 기초 능력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토대로 하며, 출제 영역은 의사소통/수리/문제 해결/정보 능력 네 가지다. 영역별로 15문제씩 출제하며, 시험 시간은 6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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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1, 2차 두 번 진행한다. 1차 면접은 직무 능력 면접, PT 면접, 심층 과제 면접 등을 통해 평가가 이뤄진다. 1차 면접 점수(70%)와 필기 시험 점수(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IT 분야는 실전 코딩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면접 과정 중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참여해 업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 사고력, 조직 이해 능력을 평가하고, 기본 소양을 검증한다. 2차 면접은 임원 면접으로, 조직 적응력 및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최종 단계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도덕성 및 주인 의식을 갖췄는지 살펴본다. 2차 면접 점수(70%)와 1차 면접 점수(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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