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오전 9시 45분까지였고, 9시 30분부터 면접대기실에 기다린 후, 10시까지 약 50분 정도 면접을 수행했습니다.
면접관은 총 3명이었고, 함께 들어간 지원자는 저 포함 3명이었습니다. 그 외 다른 사람들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본래는 4명이었는데 1명 결시로 인해 3명이 함꼐 면접을 봤습니다.
순서대로 1분 자기소개를 먼저했고, 그 이후에 다수의 질문에 대해 면접관이 질문하면 지원자가 답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직무 면접이었습니다. 담당자 분이 안내를 해주시면 지원자 모두(3명)이 일렬로 들어가서 개별적으로 인사를 하고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원자의 답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 걸로 보아 귀담아 들으려 노력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해가 안되실 때, 말이 길어질 때 지루함을 느낄 때 종종 살짝 찡그린 얼굴을 보이시긴 했는데 그건 지원자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게 부드럽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청 긴장할 정도로 압박 면접은 아니었고,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긴장을 많이 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논리적으로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발자로서의 나만의 무기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지원자 3명 모두 Spring, Java 프로젝트 경험이 있었고, 이는 경쟁력 또는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질문의 의도를 단 시간 내에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가장 높은 성적의 과목을 물어본다면 어떤 과목이 몇 점이고 왜 그런 점수를 받았는지, 반대로 가장 나쁘다면 왜 그 나쁜 점수를 받았는지 인과 관계를 명확히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로서 Java/Spring과 같은 흔한 것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개발 스펙을 가지는 것도 눈에 띄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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