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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관련 직무 지식 쌓아야

경영지원본부 인사팀 2015.09.11. 조회수 23,270 댓글수6 Tag #인사 #CEN #아이티센 #IT

 

인터넷 정보망이 넓어지면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아이티센은 그런 시대의 니즈에 맞춰 공공, 금융, 의료 기관 등 고객의 업무 또는 행정서비스 정보 시스템 구축, 운영 및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IT 전문회사이다. 자회사인 소프트센 역시 고용창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빅데이터, 클라우드, 헬스인포매틱스 등으로 사업 영역이 넓어지고 회사가 발전함에 따라, 전 부문에 걸쳐 신입 채용 인원을 늘리고 있다. CEN그룹 소프트센의 인사 업무를 관리하는 인사팀 권재호 사원을 만나 회사와 인사팀 업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사팀에 근무하는 것 자체가 보람

 

본인 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CEN그룹 소프트센 인턴 3기로 입사해 올해로 입사한 지 11개월 되는 권재호 사원입니다. 이번 달 17일이면 딱 입사한 지 1년째가 되네요. 인턴 3개월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되었으며, 최근에는 아이티센으로 전적되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티센 회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아이티센은 공공, 금융 SI(system integration)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IT서비스 전문 회사입니다. SI사업이라 하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 시스템에 관한 기획부터 개발 구축, 나아가 운영까지의 모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주로 공공, 금융분야 고객의 업무 또는 행정서비스를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하여 인터넷 또는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합니다. 정보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기술과 기업의 업무환경 간 융합이 중요해지고 있고, 고객의 IT Needs 또한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티센은 다년간 쌓은 전문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센이란 회사는 아이티센과 어떤 관계 인가요?

소프트센은 아이티센의 자회사입니다. 소프트센 역시 IT회사로 지금 아이티센과 한 건물 안에 있습니다. 소프트센은 IT 솔루션 전문 회사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헬스인포매틱스, IoT(사물인터넷) 등 신성장 사업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여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과정을 통해 정보가 필요한 적재적소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을 의미하며, 클라우드 시스템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초대형 고성능 컴퓨터나 데이터센터에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꺼내 쓸 수 있는 서비스라고 쉽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소프트센은 국내 대형 병원과 연계하여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빅데이터 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 시스템인 빅센-메드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최근에는 국립암센터 의료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하여 의료 전산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재호 사원님은 인사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 중인가요?

저는 HRM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직관리, 채용관리, 퇴직관리, 근태관리, 연차관리, 장애인관리, 제증명 발급 등의 다양한 인사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바쁘시다고 하던데 어떤 업무에 주력하고 있나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바쁘긴 합니다. 바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전 직원 근태를 가장 먼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 14일이 임시공휴일이 되어 관련 사항에 대한 업무 처리 때문에도 신경 쓸 게 많았습니다. 또한, 다음주에 채용 면접이 있어서 면접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원자의 서류에서 기본적인 사항과 정보를 살펴보고 정리해서 보고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는 HRM팀과 HRD팀이 아예 나누어져 있기도 한데 아이티센은 어떤가요?

인사팀은 아이티센과 소프트센 인사팀 모두 한층에 모여서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서로 간에 협업하여 인사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직무에 따라서 담당자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인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다른 팀원의 경우 인사기획 담당, 인사평가관리 담당, 교육관리 담당, 임금관리 담당, 노무관리 담당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인사팀은 인사 업무를 대//소 분류 별로 나눠서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 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들 보다 한시간 일찍 출근하여 인사팀 자체적으로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회의를 한달 이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로 인사팀이 세분화되는군요. 일하면서 힘든 점은 어떤 게 있나요?

인사팀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감정 노동이라고도 볼 수 있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많으니까,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해야 적절한가 하는 고민이 좀 힘든 부분이에요. 하지만 당사에서 직원들에게 교육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라, 본인이 부족한 역량, 필요한 역량, 더욱 발전해나가고 싶은 역량을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교육 신청하여 수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감정 노동으로 지친 심신을 교육 수강으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당 직무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스피치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교육을 수강하면서 업무에 대해서 힘든 점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인사팀으로 근무하면서 뿌듯한 적은 언제인가요?

제가 대학교에서는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대학원에 들어가서는 인사조직에 대해서 심도 깊게 공부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실제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인사팀에서 근무하는 것 자체를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인사팀에서 근무하면서 직무에 관해 흥미로운 부분은 더 깊이 공부하고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실무에 접해서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하는 일을 평생의 직업가치관으로 삼고 열정, 창의, 봉사의 당사의 핵심가치를 마음 속에 내재화 시켜서 일하고 있다는 자체에 매 순간 뿌듯함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IT회사스러운 복지와 기업 문화


부럽고도 멋진 얘기네요. 언제부터 인사 직무에 관심이 생겼나요?

말씀 드렸듯이, 대학에서는 경영학과를 전공했어요. 그런데 인적자원관리 부분을 공부할 때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흥미로워 그 부분을 깊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또한, 사람을 관리하고 상대하는 일이 제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실은 같은 팀원들에게 우스갯소리로 관료적인 인간이라는 농담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웃음) 대학원에 가서는 더욱 심도 깊게 인사조직 학문에 대해서 학습하긴 했지만, 공부랑 실무는 많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 때 열심히 공부한 이론을 바탕으로 제가 회사에 취직해서 실무적인 부분에 이론을 대입해서, 최대한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인사관리 업무 수행에 있어서의 노력이 조직발전에 이바지할 그 날을 그리며 오늘도 고뇌하고 있습니다.

 

인사팀이긴 해도 IT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렇죠. 저는 개인적으로 10여년을 신문을 읽었습니다. 외에도 회사에 입사하면서 별도로 전자 신문을 몇 달간 구독했습니다. IT트렌드를 읽어낼 수 있어야, 이렇게 인터뷰를 할 때도 회사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자긍심을 가지고 소개도 하고, 회사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미약하게 나마 설명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IT쪽에 관심이 유년기부터 많았습니다. 컴퓨터 조립하고 다루는 것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좋아했거든요. 문과로 진학한 후, 인사팀 입사를 꿈꾸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도 컴퓨터공학을 전공해서 IT개발쪽에 근무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면 당연히 명확한 사업 비전을 가지고 있는 현신적인 IT기업인 아이티센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겁니다. (웃음)

 

아이티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사관리정책은 무엇이 있나요?

조직구성원 모두를 위한 인사관리 정책이 가장 합리적인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관리 정책의 방향의 기조를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노동시장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적용하며 다른 부서의 경영전략과도 조화를 이루는 인사관리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 인사팀장 이하, 모든 인사팀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노무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노동법, 근로기준법을 근간으로 여러 인사관리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인사 관련 법령을 준수하면서, 어떻게 하면 근로자들을 더욱 더 만족시키고 그러한 만족을 통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 수 있는가가 인사팀의 목표이자, 최대 고민거리입니다. 모든 조직구성원이 100% 만족할 순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근로자가 만족하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인사팀은 끊임없이 다양한 인사관리업무를 기획하며 관리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티센 근무 분위기나 환경은 어떤가요?

저희 회사는 층마다 외부 테라스가 있어서 점심시간 때, 도시락을 싸온 직원들이 야외 테라스에서 즐겁게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1층 카페에서는 직원 할인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요. 근무 시, 복장 역시 회사 분위기처럼 자유로워서 캐주얼한 스타일로 많이 입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IT기업이다 보니 항상 깨어있고 혁신적인 생각을 위한 원동력을 창조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복장에도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회사의 연령대도 상당히 젊은 편 입니다. 직위에 상관없이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도 상당히 자유로워서 소통을 주창하신 경영진의 바람이 투영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호프데이라고 해서 회사 카페 및 옥상에서 직원들이 다같이 모여 맥주를 한 잔하며, 업무 이야기부터 그 외의 다양한 부분까지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날도 있습니다. 그게 우연처럼 딱 오늘이네요.(웃음)

 

회사 복리후생은 어떤가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개인 핸드폰을 쓸 일이 많잖아요. 그 점을 고려해서 회사에서 일정 부분의 통신비를 폭넓게 지원해줘요. 또한, 근속연수와 직급에 따라 복지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 복지 포인트는 주요 온라인 사이트와 제휴가 되어 있어서 오픈 마켓처럼 활용할 수 있어요. 가전 제품, 식품에서부터 문화 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많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T회사스럽게 야근 식대를 제공해줘요. ‘IT회사스럽게라고 하면 좀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웃음) 저희는 직원들의 기호를 설문 조사해서 인근에 있는 중식, 한식, 분식 식당들과 제휴를 맺었어요. 야근을 할 때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에 단말기에 사원증을 찍으면 후에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취합해서 정산하고 있습니다. 장부에 적을 수도 있지만 근로자들이 좀 더 편할 수 있는 IT기업적인 측면의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반영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복지제도는 경영지원본부에서 담당하나요?

주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복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팀에 한정되어있지 않고, 어느 팀에서든 제안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최근에 아이디어를 하나 냈습니다. 직원들이 매일 타는 엘리베이터 천장에 하늘 이미지를 넣거나, 혹은 엘리베이터에 CEO 메시지나 핵심가치, 이달의 우수사원을 뽑아 게재해 전 직원이 볼 수 있게끔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조직구성원들의 생각을 깨우자는 취지로 제안한 아이디어이며, 현재 가칭 힐링 엘리베이터는 도입 검토 중에 있습니다.

 

모든 일의 기본 바탕, ‘인성   

 

입사를 준비할 땐 어떤 스펙을 준비했나요?

통섭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인사관련 전공에 대한 지식을 열심히 습득하여 큰 뿌리를 세우고, 부차적으로는 TOEIC 점수, 자격증을 취득해서 잔 뿌리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입사하면 OA다루는 기술이 상당히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OA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기억 남는 질문이 있나요?

아이티센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 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무진 면접이었던 1차면접에서는 직무 위주 질문으로 편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저도 회사 홈페이지에서 본 내용을 기반으로 어떻게 공부해왔고, 그 내용들을 회사에 어떻게 적용시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어필했죠. 2차 임원진 면접 때는 좀 긴장을 했어요. 예상 질문 리스트를 준비한 건 물론이고 회사 홈페이지를 통으로 외우다시피 했거든요. 몇 년도에 어떤 사업을 했는지 줄줄이 외울 정도였어요. 그 내용을 기반으로 대답하는데 현재 경영지원본부장님이신 이경일 부사장님께서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말하지 말고 제 가슴속에 있는 얘기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때 심장이 철렁했죠.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은 인사가 뭐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이에요. 입사 면접 당시에는 책에 있는 내용처럼 훌륭한 인재를 선발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과정을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정석적으로 대답했어요.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인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계속 고민하고 정의 내리고 있어요. 일을 배울수록 거기에 대한 대답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질문이죠.


인사팀 채용담당자로서 어떤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얼마 전에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제 생각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통섭적 인재라고 생각해요. 통섭적 인재는 큰 줄기를 확보하고 그 주변에 뿌리가 많아야 한다고 해요. 큰 줄기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인성이에요. 나머지 뿌리는 거기에 붙는 부차적인 스펙 관리, 직무 역량이 되겠죠. 뻔한 이야기 같지만 정말 그래요. 직무 역량은 사실 회사에 들어와 일을 배우고 상사에게 피드백 받으며 차츰 형성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무슨 일이든 바른인성은 그 기본 바탕이 되어야겠죠. 부착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통섭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저의 내재적 핵심가치는 바른인성’, ‘근면성실’, ‘조직융화입니다.


인사팀에 입사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관련 학과인 경영학과가 유리할까요?

반드시 유리한 학과가 있다고 정해져 있진 않아요. 오히려 저는 일하면서 법학 공부를 좀 했으면 어떠했을까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노동법, 근로기준법 같은 법이 무슨 일을 하든 근간이 되고 가장 우선시 되는 사항이니까, 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며 봉사적인 마인드(CEN그룹 핵심가치)를 가진 사람이라면 해당 부서에 입사하기 위한 유리한 사고 방식이라는 편협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팀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가장 먼저 이론적 지식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죠. 앞서 언급했듯이 노동법, 근로기준법에 대한 지식도 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직무에 관련된 경험도 중요한데 중소기업 인턴제처럼 회사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있어요. 이러한 제도를 놓치지 않고 지원해서 본인의 경험으로 만들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인턴 기회를 통해 회사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한다면 후에 인사팀에 입사해 업무를 수행할 때도 훨씬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조직의 성과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권재호 사원님이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한마디로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그렇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한 보람이 있었어요. 제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그에 따른 업무성과도 날 수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올린다면, 다양한 시각과 열린 마음의 혁신적인 기업인 아이티센’, 목표달성을 향해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소프트센’, 진심이 담긴 자발적 행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기여에 이바지하는 ‘CEN그룹은 차세대 IT기업의 선발주자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박윤정 good@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인턴 취재기자 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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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루루러버 2015-09-11

    와.....회사 상패들이 엄청나네요.....마지막사진 보고 깜놀 답글달기

  • 산산 2015-09-11

    인상 좋아보이시네요 ㅎㅎㅎㅎ 답글달기

  • 이수지 2015-09-17

    그룹 공채로 입사하셨나봐요^^. 인상도 좋으시지만, 인사 업무에 임하는 마인드가 대단하시네요.! 꼭, 핵심인재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답글달기

  • Angelina 2015-09-17

    회사가 깔끔하고 좋아보이네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인사팀은 특히나 내부고객들과의 접점에서 일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인터뷰를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글달기

  • 의견나누기 2015-09-17

    여 사원들에게 인기가 많으실듯 하네요. 인사업무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커보이십니다. ㅎㅎㅎㅎㅎ 답글달기

  • midori07 2015-09-17

    스펙 쌓기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의 바탕은 `인성`이라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인터뷰 내용만 봐도 거의 차기 임원감이신듯... 인성도 인상도 짱이신 것 같네요ㅎㅎ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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