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역 근처 순천향대 서울병원, 10시 (집합은 9시)
면접관은 3명 지원자는 20명정도였음.
면접관 3명 지원자 20명 정도 토론면접이었음.
자기소개도 하지 않고 토론만 하고 끝났다. 각 조에 10명도씩 들어갔으며 u자 형태로 둘러앉아서 토론을 했다. 지원자는 서로 마주보고 앉았으며 면접관은 가운데에 앉아서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처음에는 각자 자신의 의견을 발언하고 그 후부터는 자유토론으로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했다.
토론면접이었기 때문에 면접관들은 토론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맨 처음 개인 발언 시, 면접관들이 수긍하거나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면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 인사팀의 면접관분은 토론자를 보지 않고 무심하게 계셨고 총무팀의 면접관분과 다른 팀의 면접관분은 토론자들을 쳐다보며 의견을 들었습니다.
면접관이 토론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또한 타 사기업들과는 달리 과열된 분위기의 토론이 아닌 비교적 편안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자들끼리의 질의응답에서 면접자 한명을 대상으로 질문하기도하고 면접자 모두를 대상으로 서로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합격 유무에 발언을 많이 하는가가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토론 중 발언을 많이 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타 지원자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질문을 하지 못했다. 다른 지원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있게 빠르게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면접자들의 발언 중 궁금한 것에 대해 물어보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발언시간에 반드시 메모를 하며 들어야 합니다. 또한 면접보기 하루 전, 저녁 8시쯤에 면접시간이 10시에서 9시로 변경됐습니다. 이유는 면접시간 변동 사유는 토론 시작 전, 지원자들에게 토론 전 준비시간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9시에 모여서 10시쯤 면접 시작했습니다. 지방사시는 분은 이점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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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상반기’ 순천향대학교병원 후기 | - | 3 |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