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통해 조직에 긍정적 영향을!
3학년 재학시 교내의 제 1회 아원학술제에 `자궁경부암 및 HPV 지식`을 주제로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4학년을 주 대상으로 모집하였지만, 참가자가 적어 3학년인 저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열정만으로 시작하기에는 방대한 사전조사와 설문조사에 있어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1회라는 특성 때문인지 학생들은 관심이 적었으며, 교수님들도 기대가 낮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열정은 학술제 발표시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되었고, 논문부분 대상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학술제와 논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 2회, 제 3회 학술제가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경험을 살려 4-1학기 간호연구 수업에 A+라는 점수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자기주도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뿐만이 아닌 조직 전체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일원으로써 저 스스로를 개발하고, 더불어 병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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