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은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1분 자기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특이 이력이 있으면 더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인턴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질문이 더 들어왔습니다. 영어로 답변해야 하는 질문들이 있기 때문에 영어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질문은 항상 랜덤으로 들어옵니다. 종합하자면 인성, 전공, 영어 이렇게 3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셔야 하고, 생각보다 압박은 없고 웃으면서 면접 봤습니다.
2차 면접은 1차 면접과 다르게 면접관이 9명 들어옵니다. 회장님, 사장님, 부사장님, 각 부서 임원급 등 총 9명이 들어왔지만 9명이라고 해서 압박은 전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대기업 면접을 가봤지만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편한 분위기였고, 지원자들을 챙겨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면접 보다가 추위에 떨고 있으면 임원 분이 직접 따뜻한 물을 챙겨와서 직접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면접은 총 1시간 40분 정도 본 것 같습니다. 1차면접과 다르게 1분 자기소개나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은 안 시켰습니다. 오로지 공통 질문이고, 순서는 랜덤이나 선착순으로 손들게 해서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였습니다. 구체적인 질문내용은 전공, 시사, 인성, 영어 등 전반적으로 다 물어본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영어 같은 경우 지원직무가 이공계 쪽이다 보니 아주 구체적으로는 안 물어봅니다. 간단히 이력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을 물어보고, 저는 취미 관련해서 영어로 질문 받았습니다. 전공질문은 자기가 지원한 직무에 관련한 전공질문이니 최대한 자신 있게 대답하려고 노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사는 최근에 HOT한 이슈에 대해 질문했는데 정치와 사회 부문에서 총 2개 시사 질문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성은 사람 개인의 이력에 대해 질문하십니다. 합격 팁이 있다면, 저는 틀려도 좋으니 무조건 최대한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틀린 대답이라도 무조건 손을 들어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다들 좋게 봐주셨습니다. 전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절대 기죽지 말고 자신 있게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류전형을 합격한 후 바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인원은 5명에 부장급 분들 5명이 면접관으로 들어와서 심사를 하십니다. 개별적으로 자기소개서에 관련해 질문을 한 후, 대답을 잘하거나 특출나 보이는 지원자에게 추가 질문을 합니다. 영어면접도 있으니 세심히 준비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공 관련 성적과 영어성적 그리고 영어말하기가 면접의 주였음. 영어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회사라는 것을 느꼈음.
전화로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중간 정도의 딱딱한 분위기였고, 한국야금의 제품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가야 합니다. 다른 질문들은 기본적인 인성 관련 질문이었고, 자기소개서 위주의 질문이었습니다.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야 하니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야금 청주연구소 R&D 직무 면접을 보고 왔음. 1시 20분까지 입실하라는 연락을 받고, 일찍 도착했는데 실제 면접을 시작한 시간은 2시였음. 그 날의 면접자들이 대충 50명 정도 됐던 것 같음. 들어가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후, 앉은 자리에 상관 없이 질문이 하나씩 들어옴. 주로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물어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자소서를 숙지하고 가야 함. 영어 답변도 해야 하기에 무조건 준비해야 함. 다행히 질문은 한글로 해주심. 대체적으로 압박면접은 아니었고,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