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해태제과 본사 지하 2층 락음홀에서 12시까지 모이라고 하였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고, 지원자는 대략 150명 정도인 것 같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렬이 약 80명이고 다른 직렬도 80명 정도 되었습니다.
면접관 3명과 지원자 8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순서대로 한명씩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후에 공통적 질문에 한명씩 이야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먼저 질문받은 사람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공통질문을 조금 바꿔서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리액션이 있지 않고 "네 잘알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반응하시고, 편하게 대답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답변을 하는 도중 말을 자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면접관이 특별히 더 질문하고 싶은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압박면접까지는 아니지만 다들 준비를 많이 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지하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다시 묻는 식으로 서로 예의를 차리는 분위기였습니다. 지원자들이 많이 기다리느라 지쳐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질문하는 것에 색다르게 답변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너무 모범적이거나 뻔한 질문을 피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답변을 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태제과에 대해 조사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 사회와 맞물려 해태제과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던지 고쳤으면 하는 방향과 대안에 대해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뻔한 답변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른 자신만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발표하는 레포트 발표는 그닥 중요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 어느정도 해태제과와 연관시켜 대답하였습니다.
남영동에 있는 크라운해태제과 본사에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3명 한조에 지원자는 7명이었으며, 지원자는 총 50명정도였던것 같으며, 오전에는 수도권 지원자 오후에는 지방의 지원자들이 면접을 진행하였다.
면접관 3명에 지원자 7명의 다대다면접이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자소서 제출시 작성한 레포트를 바탕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자기소개와 레포트 외에는 공통질문을 하였고, 면접시간이 부족하여 특별히 면접관이 궁금한 분야는 질문 외 모두에게 많은 양의 개인질문이 돌아갈 정도의 시간은 없었습니다. 발표시간은 들어가기 전 설명과 달리 적게 주어졌기 때문에 준비해간 내용을 즉석에서 줄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잘 경청해서 들었으며, 약간의 농담도 던지며 지원자들의 긴장을 해소해주려는 인자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원자에 대한 인간적인 호기심을 드러내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매우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같은 조에 유달리 긴장한 지원자가 있었는데 그 지원자가 긴장을 풀수 있도록 격려해주셨고, 면접이 끝나자 면접관께서는 면접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주면서 마치 모의면접이 끝난 것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셨습니다.
회사의 채용방식 자체에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채용의 기준도 선발인원도 모두 두루뭉술하게 설명해준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원자 7명을 한번에 면접을 보니 면접시간이 당연히 모자를 수 밖에 없었고, 과연 회사는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 면접을 진행했는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2차 등산면접은 산에 올랐다 내려오기만 했기 때문에 과연 등산면접의 의의와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비즈니스 캐쥬얼을 입고 오라고 하는데 마땅한 옷이 없으시다면 양복을 입고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지원자 대다수가 양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면접의 진행이 매우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임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 발표의 경우 내용보다는 발표력을 우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굳이 잘 모르는 해태나 식품업계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고, 시사에 맞는 주제 아무것이나
골라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경우 자소서와 함께 제출한 에세이와 실제 발표의 에세이가 달랐는데 굳이 지적하지 않으셨고, 도출한 주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이나 반박등이 없없습니다. 다만 또박또박 조리있게 잘 발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월 20일 오후에 남영동에 있는 해태제과 본사에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4명, 한 조에 면접자는 6명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 인원을 부르지 않고, 오후에 전체 인원이 한번에 집결하여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4명에 면접자 6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수기로 작성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개별질문이 끝난 뒤에는 입사지원시 제출한 레포트 발표(각 2분)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레포트에 대한 피드백이나 질문은 없었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약간 친절함을 보이려고 하는 것 같았지만, 특별이 인상깊거나 나쁘거나 좋거나 할 만큼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다른지원자들에 대해서도 시큰둥 했습니다.
평범했고, 개인 질문에 대해서 한 가지에 대해서 여러 개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개인에게 여러 관점에서 질문이 오지 않기 때문에, 던져지는 질문의 성격에 따라 지원자의 모습이 결정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 보다는, 회사 자체에서 입사 지원시 직무나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서 자세한 기술이 없었습니다. 입사지원서에서도 특이한 항목과 에세이 요구가 있음에도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없어 회사에서 의도한 것과 조금 거리가 있게 작성하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사 지원하실 때도,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지 않으니 과거 면접자료와 입사지원 자료들을 참고하셔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레포트 발표라고 적혀있는 것은 에세이를 발표하시면 되며, 에세이의 경우는 그냥 시사이슈에 대해 적으라고 되어있지만 시사 이슈를 바탕으로 해태제과의 전략 및 대응방안을 도출해내셔야 합니다. 가치관이나 논리성을 판단코자하는 에세이는 아닙니다. 적당한 대응방안과 고민의 흔적을 보이시면 되겠습니다.
남영동 본사 2층 5월 12일 08:30분
면접관 4명 지원자 6명 대기자 대략 60명
면접관 4명 지원자 6명 다대다 면접
먼저 들어가면 한명씩 자기 소개 하기 이후 각 면접관들이 이력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한사람당 질문은 보통 5~6개 정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웃음으로 답변하였고, 특별히 답변에 대한 피드백은 없었습니다 다만, 웃음은 긍정적이다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압박적인 질문은 없었습니다. 최대한 지원자들이 답변을 할수 있도록 기다려주었습니다.
편안한 자세에서 시작하였다. 하지만 중간 중간 답변자의 대답이 두루뭉실할 경우 해당 답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 지원자들의 답변을 중간에 끊지 않고 최대한 경청하는 자세로 임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아쉬운점은 없었습니다. 충분히 편안한 면접환경속에서 진행되었기에, 솔직하고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특히 대기시간이 긴데 이때 면접 연습을 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해태제과를 준비하는 지원자들은 너무 심도 깊게 하기 보다는 오히려 여유있게 마음편안하게 면접을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너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빠르게 하거나 마치 준비해간것처럼 답변을 하게 되면 부자연스러운것이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른오전에 시작하는 만큼 전날에는 일찍 자기를 추천드립니다. 일찍 모이고 대기시긴이 길다보니 다소 지겨울수 있기에 면접장에 가셔서 연습을 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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