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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에이치디현대인프라코어㈜ 2021년 하반기 신입 재무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학과
  • 학점 4.15/4.5
  • 토익 965
  • 오픽 IH
  • 제2외국어 1개
  • 해외경험 2회
  • 인턴 1회
  • 수상 3회
  • 동아리 1회
  • 14,839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지식과 협업능력을 갖춘 하이브리드 인재"

재경 직무에 있어 중요한 역량은 바로 재무회계적 지식과 계획성을 바탕으로 한 자금관리 역량과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한 협업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계원리부터 중급회계까지 회계 관련 과목과 재무관리, 기업재무 등의 재무 과목을 두루 좋은 성적으로 이수하며 이론적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저는 계획성을 바탕으로 자금을 아끼고 잘 융통하는 원가관리 역량을 길러왔습니다. 저는 교환학생 파견 당시 철저한 계획을 통해 한 달에 교통비와 통신비 포함 70만원이라는 한정된 예산으로 교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유럽의 10개국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적은 예산이라도 비수기를 노린 교통편과 숙박시설 예약과,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해 근처 친구들과 나누는 등 효과적인 예산 절감 방안을 계획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경 직무에는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장사 전략실에서 인턴을 하면서 자료 구성력과 전달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보고를 전달 받는 임원분들의 경우 바쁘신 분들이기에 기획안을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하는 법이나, 요점만 요약해서 빠르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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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실패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다"

제 인생에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목표는 바로 창업 당시 5000만원의 법인 설립 자금을 유치 받은 일입니다. 당시 우리는 법인 설립과 주식 발행을 위해서 몇 천만원 상당의 시드머니가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홍콩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투자 유치에 실패했고, 실패 원인을 분석한 결과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외국 기업에 대해 보수적인 홍콩 투자자의 성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사업 아이템에 어울리지 않는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국내 투자자들 중 IT기술 기반 사업을 선호하며, 지원 금액 규모도 큰 OOOO투자재단의 프로그램에 지원하자고 제안했고,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5000만원 상당의 자금을 유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에 있어서는 투자자와 시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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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공익을 위한 희생, win-win으로 보답받아"

저는 양보와 배려를 통해 당시 약 200만원의 투자로 현재 1700만원의 가치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초기 저희 팀은 들어오는 돈은 없는 데 반해 매달 사무실 임대료와 시제품 재료비 등의 지출로 자금난에 시달렸습니다. 자금을 관리하는 쪽이었던 저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료 창업공간을 이용하길 바랐지만, 개발팀은 설비 문제 등 물리적 제약으로 장소를 옮기기 힘들다고 하며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회의를 통해 임대료로 쓸 자금부터 확보하기로 결정했고, 팀에서 유일한 사무직으로 재택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었던 저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그 수입으로 임대료를 대신 부담해주는 대신 다른 팀원들보다 스톡옵션을 더 받기로 했습니다. 주중 저녁 시간까지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주중 밤과 주말에는 공모전 검색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활동을 하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후 공모전 우승 상금과 시드머니 유치 성공 등으로 인해 재정난은 점차 해결되었고, 회사도 성장하여 모두가 윈-윈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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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취미를 통해 특기를 기르다"

저의 취미와 특기는 그림과 중국어입니다. 저는 열두 살 때 부모님을 따라 중국에 갔었는데, 이 때 제 취미였던 그림을 통해 현지 친구들과 친해지며 중국어라는 특기를 하나 더 기를 수 있었습니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던 저는 처음 학교에 갔을 때 친구들의 말이나 수업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어 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친해져서 같이 놀고 싶었던 저는 한국의 ‘아바타 놀이’ 문화를 떠올렸고, 그림 실력을 살려 친구들에게 그들을 닮은 예쁜 캐릭터 아바타와 드레스를 그려주며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친구들도 지필로 대화를 시도하던 제 노력을 받아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지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큼 중국어 실력이 발전했습니다. 이후 현지 명문 사립학교에 진학해서도 국어(중국어)를 포함한 과목에서 전 학년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땐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려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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