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서 글로벌 진출을 꿈꾸다]
대학교 2학년 때, 10일동안 중국 난징으로 해외봉사를 갔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했을 때,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간 한국인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 친구들은 중국인들과 밀접하게 지내며 자국의 음식도 만들어주며 그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세계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빠르게 적응하여 모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고, 교환학생을 가서 그 자신감을 실현해보고 싶었습니다.
“교환학생을 위한 준비”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서는 영어 논술 시험과, 영어 인터뷰 과정을 거쳐야 했고, 교내에서 원어민 교수님이 강의하는 수업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전공 공부와 프로젝트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매일 아침 7시에 교내에 있는 어학당을 다니며 조금씩 회화능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학년 때는 원어민 교수님이 수업하시는 선형대수, 이산수학 과목을 이수하여 교환학생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폴란드로의 꿈 실현]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같은 기숙사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빠르게 적응하여 소통하겠다는 자신감으로 중국, 싱가폴, 스페인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며 친해졌습니다. 자국 문화에 대해 대화하고 음식을 서로 만들어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싱가폴에서 온 제스퍼라는 친구와 친했었습니다. C++프로그래밍 수업을 같이 들었는데 평소 제가 생각하는 방식과 다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을 넓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기를 마친 뒤에는 15개국을 여행하면서 나라마다 다른 음식, 문화, 날씨를 체험했고, 처음 보는 외국인들과 대화도 하면서 세계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제가 갖춘 도전정신으로 SK와 고객을 위하여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배운 글로벌 소통 능력으로 SK와 함께 글로벌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글자수 1,016자1,734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