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탐방객 증가 추이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국립공원공단의 사업 또한 다채로워지고 있다. 자연환경을 지키고 올바른 탐방 문화를 확산시키는 본연의 사업에 더해 힐링 스페이스로서 국립공원이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다면 공단의 채용 계획에 관심을 가져보자.

국립공원공단, 기업 개요

국립공원공단은 1987년 7월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자연, 문화, 경관, 지형, 지질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국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건강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 소관부서는 환경부이며 ▲국립공원의 보전 ▲국립공원의 야생생물 보호 및 멸종위기종의 복원 ▲공원시설의 설치/관리 ▲자연공원 자원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립공원은 현재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비롯해 설악산, 주왕산,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팔공산 등 23개소가 지정됐다. 국내 생물종의 42%(2만 3,016종), 멸종위기종의 66%(176종)가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으며, 국보 42점, 보물 165점 등 문화유산 또한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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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핵심 가치

1. 서류 및 필기 전형 패스하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직무와 관련한 자격증 취득은 필수다. 국립공원공단은 채용 분야가 다양한 만큼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세분화되어 있다. 따라서 계획하고 있는 직무가 있다면 미리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국립공원공단 채용 인정 자격증’을 찾아보길 권한다. 이때 팁은 최근 3~5년간 채용 분야별 인정 자격증을 확인하는 것이다. 매년 인정 자격증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중 변동 없이 매년 채택되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지금까지 인정되지 않은 자격증이었는데, 올해 새롭게 인정 자격증이 된 것이 있다면 이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만큼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적기 때문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의 면접 유형은 ‘경험 면접’이다. 자기소개서 질문도 ‘문제 해결 경험’ 등 이와 관련한 질문이 주를 이룬다. 이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해당 질문이 면접 질문이라 생각하며 답변하는 것이 좋다. 면접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답변 내용도 경험 위주로 작성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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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면접 당일에 과제 시험을 치르고 답안을 면접에 발표하는 방식이다. 답안 작성 후 바로 면접장에 들어간다. 면접은 PT 발표로 시작된다. 발표 후 관련한 꼬리 질문이 이어지고, 이후에는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과 인성 관련 질문이 이어진다. 면접 점수는 발표 면접이 40%, 발표 이후 이어지는 상황 경험 면접이 60%로 책정된다.

면접 전 발표 면접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지원자의 경험을 소스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 지원자의 면접 질문 리스트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종 합격했다고 밝힌 지원자의 준비 과정에서 팁을 얻자면, 일단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경험들을 토대로 지원자의 경험 사례 5가지 정도를 정리하고, 관련한 예상 질문 10개 정도도 생각해 둔다. 여기에 더해 지원하는 직무의 역할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자신이 생각하는 지원 직무의 역할을 경험과 연결 지어 말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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