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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서울시설공단,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3.05.15. 조회수 4,915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서울시설공단, 최신 트렌드

*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노년층 위한 시니어 파크 만든다
서울시설공단은 2023년 7월 초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를 조성한다. 평소 노년층이 많이 찾는 기존 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 공간을 새롭게 재조성하는 것이다. 총 2,500㎡ 면적으로 조성되며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된다. 시니어놀이터에는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강화할 수 있는 종합 순환운동기구 8종을 설치한다. 헬스파크에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야외 운동 기구가 생기고, 커뮤니티시설에는 평상, 벤치, 테이블을 갖춘 대형 그늘막이 들어선다. 공단은 시니어파크 내 통행 보조용 핸드레일, 비상벨, CCTV 등 노년층을 위한 시설도 곳곳에 설치한다.



* 새 교육프로그램 인사이트 창의특강 도입
서울시설공단이 직원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혁신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인 인사이트 창의특강을 도입한다. 특강은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서 30년간 인재개발원장, 산업경제정책관, 한강사업본부장, 평생교육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한 이사장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월 8일 실시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한 제1회 인사이트 창의특강에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불확실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임직원에게 창조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포용력을 창의적인 성과 창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했다.



* 따릉이 고칠 서울 소재 자전거 수리업자 모집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 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75개소를 모집한다. 따릉이 이용자는 2023년 1월 기준 372만 명으로, 서울 시민의 3분의 1에 달하는 인구가 이용하고 있다. 공단은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여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 소재 점포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 능력과 정비 환경 기준을 갖춰야한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 점포는 따릉이 이용 수요가 많은 3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정비 업무를 맡는다. 공단은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수리의 경우 배송 직원이 대여소에서 즉시 수리하는 현장 바로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이 개발한 체인이탈 방지장치를 2022년 80대에서 2023년 1,000대로 확대 적용했다.



* 서울 시민과 직원이 발굴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서울시설공단은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 공모를 통해 아이디어 198건을 발굴했다. 198건 제안 중 고척스카이돔 외야석에 유아 동반 가족석 신규 설치, 청계천 일부 구간에 보행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 조성,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 운영 등이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고척스카이돔 유아 동반 가족석 신규 설치는 외야석을 활용해 유아 동반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석 및 놀이 공간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다. 청계천 안심 산책로 조성은 청계천 일부 구간 산책로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이동약자를 위한 전용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이다.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는 경기장 내 다양한 곳에 안내 전광판과 키오스크 등을 운영해 관람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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