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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3. 신한은행,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업데이트 2022.03.15. 조회수 15,386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이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 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을 살피며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기업의 재무안전성과 경영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신한은행,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2018년 매출액은 18조 410억원, 영업이익은 3조 1,647억원을 기록하였다. 2019년 매출액은 21조 6,756억원, 영업이익은 3조 2,6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2020년에는 매출액 23조 1,343억원, 영업이익 2조 9,136억원을 거두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은 건실한 성과를 이어나갔다.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이자이익 감소와 투자상품 판매 감소에서 비롯된 비이자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개인고객과 우량기업 중심의 고객 확대와 자산증가, 그룹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한 IB, 고유자산운용의 차별적 경쟁력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다.

 

시중은행 가운데 해외법인에서 가장 많은 순이익을 거둔 곳은 신한은행이다. 지역별로 특화 전략과제와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안정성 속에서도 글로벌 부문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72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해외법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신한베트남은행과 일본 SBJ은행에서 각각 1206억원과 731억원 순이익을 거두며 선전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준비에도 집중하였다. 모바일 플랫폼 쏠(SOL)은 이미 1,250만 명의 고객이 선택했으며, 매월 7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접속하고 있다. 처음 도입된 오픈뱅킹은 가입 고객288만 명의 성과를 거두며, 고객 편의성 강화와 거래기반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디지털영업부'와 '디지로그브랜치'로 영업 디지털화의 구체적인 첫발을 내디뎠고, 진정한 디지털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 조직인 '디지털혁신단'을 은행장 직속으로 발족하였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2022년 국내 시중은행 평균 연간 NIM(순이자마진) 상승 폭은 기존 5bp 내외에서 8~9bp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자이익은 약 1.9% 더 늘어나고, 순이익은 기존보다 4.0% 증가 해 은행 전체 순익이 약 20조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신한은행은 우량자산 위주의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신상품/서비스 및 신사업모델 개발, 디지털 혁신, 스마트금융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갈 계획이다. 핵심 Biz 중심 시장지위 회복 및 글로벌 Biz 질적 성장, 견고한 리스크 관리 및 같이 성장 영업문화 Upgrade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효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전략적 비용 절감과, Smart Working 환경 구축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핵심역량 디지털화를 가속하고자 한다. 디지털 기반 경영 생산성 제고 및 Seamless한 고객경험관리 차세대 ICT시스템 구축을 통한 'Standard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 금융+디지털 융복합 역량 강화, Data 분석 역량 중심 내부 디지털전문가 육성 및 미래조직에 부합한 HR 육성/운용 제도 수립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 미래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또한,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 가치 창조와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회복 및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한다.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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