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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말하는 '좋은 직장'의 조건 5

잡코리아 2017-09-20 04:08 조회수16,538


"지금 직장은 별로예요"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의 69.4%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좋은 직장이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생각하는 좋은 직장은 어떤 것일까?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하며, 그에 부합하는 기업을 정리해 보았다.

 

 1위 '근무시간 보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50%가 '근무시간' 보장을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로 뽑았다.  '출근 시간은 있는데 퇴근 시간이 없다'란 말은, 단순히 우스갯소리가 아닌 현실이다. 때문에 딱 시간 맞춰 출근하는 만큼 퇴근 시간도 보장되는 것은 모든 직장인의 바람이다.

이에 많은 기업이 근무시간 제도에 변화를 주고 있다. 눈치 보지 않는 칼퇴 보장을 넘어 주 40시간 미만 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UX전문 기업 라이트브레인은 9 to 5를 통해 하루 8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전문 종합 광고 대행사 그루컴퍼니는 금요일에 1시간 일찍 퇴근 제도를 통해 불금을 권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슈퍼기업관에 소개된 다수의 기업들이 획기적인 근무 제도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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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우수한 복지제도'
소위 '美친 복지'라 불리며 우수한 복지제도를 갖춘 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로 인해 회사 선택의 기준이 '복지'라고 말하는 취준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역시 28%가 넘는 직장인이 '우수한 복지제도'를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꼽았다.

그간 잡코리아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복지를 가진 기업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신의 기업으로 통하는 마이다스아이티와, 뷔페 점심·낮잠 시간·게임 데이 등으로 출근이 즐거운 회사 쿡앱스는 잡코리아가 소개한 대표적인 美친 복지기업이다. 최근엔 사옥의 지하부터 옥상까지 직원을 위한 공간을 갖춘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새로운 복지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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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일과 사생활의 양립'
요즘 직장인의 추세는 '일중독, 워커홀릭'에서 벗어나기다. 일과 분리되어 사생활을 보호받길 원하는데, 안타깝게도 메신저와 SNS를 통해 그 경계가 허물어진지 오래다. 

그러나 오히려 개인 생활을 권장하는 기업들이 있다. 웹 드라마 제작 기업 와이낫미디어와 공공 홍보 전문 기업 베티카는 연말에 약 2주간 방학을 제공한다.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달렸으니, 푹 쉬며 새해를 맞이하라는 의미다. 해당 제도를 통해 직원들은 휴가 외에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무려 회사 일에 얽매이지 않고 말이다. 이러한 방학 제도가 아니더라도 평일 중 하루 조기 퇴근제도를 통해. 직원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권장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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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높은 연봉'
의외로 연봉 부분이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실제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사항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금의 젊은 직장인들은 오랜 시간 고생 끝에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취업 직후 즐기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연봉은 아주 중요한 조건이다.

그래서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을 제공하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산의 '꿈의 기업'으로 통하는 삼화왕관은 대졸 신입 초봉이 3,500만 원이다. 게임 '검은 사막'으로 대박난 펄어비스는 대졸 초임 4,200만 원에 월세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두 기업은 이외에도 문화 활동 지원, 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연봉을 넘어 복지 혜택도 빵빵하다. 덕분에 직원의 지갑을 지켜주는 기업으로 취준생의 선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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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고용안정성' 보장
직장인이 고된 직장생활을 견뎌내는 이유 중 하나는 '다시 취준 생활을 하기 싫어서'이다. 끝을 알 수 없고 불안하기만 한 그 생활을 또 한 번 감당할 수 없기에, 고용안정성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럴 거면 나를 왜 뽑았지? 계약직인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란 생각이 들면 직장생활을 괴로움의 연속이 된다.

이때 전 직원 정규직 채용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기업이 있다. 여행 용품 전문 기업 트래블메이트와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써치엠이 그 주인공이다. 트래블메이트는 매장 직원부터 청소 아주머니까지 모두 100% 정규직으로 고용한다. 써치엠 역시 직원 전부가 정규직이며, 청년 고용률이 90%에 달한다. 고용의 질이 높은 두 기업의 각각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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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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