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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내 자신의 생각이 변해가고 입장 또한 변해가며 모든 상황이 점점 나에게 불리하게 흐르는 속성이 있습니다.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 보세요. 그러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현재 저는 임원 내지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내 과거를 되돌아봅니다. 지금 입장과 생각에서는 과거의 제가 웃지 못할 판단과 행동, 그 때는 나의 생각이 진리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였구나라는 회상을 해 봅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결과적인 것을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귀하가 경험을 쌓는 취지로 여기저기 회사를 옮겨다니면 본인의 발전에 도움은 되겠지만 그 이력서를 보는 쪽에서는 참을성이 없거나 믿지 못할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의 취지와는 영 별개로 판단해버리는 것이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귀하가 계속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면 본인의 역량을 제대로,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서 본인의 발전은 물론 참을성도 키우시길 권유합니다. 직장 생활은 첫발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처음 취업을 할 때 제대로 된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30이면 아직 기회는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포지션을 선택해서 입사부터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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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
Q곧 다가올 마지막 신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