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와우 후배님 반갑습니다.
저는 40여년전에 그 곳 공학부를 졸업하고 경영학을 복수전공하였답니다. 마케팅 특히 상품기획일을 하고 싶어서였죠.
결국 그 길을 평생 걷다가(잠깐씩 회사에서 rotation) 은퇴를 했습니다. 보람있는 업무였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택한 길이었으니까요
후배님 글을 보니 어느 분야가 유망한지,취업이 용이(?)한지를 보고 복수전공과 수업과목을 정하는 듯 보여 글을 씁니다.
제 추천은 우선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
내 적성에 맡는 일은 어떤 종류인지?
등을 곰곰 생각하고 미래를 상상하고
그쪽 분야로 방향을 정해서 공부와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런지요.
산업경영공학은 다방면의 공부를 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전문가가 될 수도 있고 자칫 겉핥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인문학(사회학,심리학 등)이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후배님
신입생이니 공부와 그리고 취미활동, 운동 그리고 건강한 교우관계 등을 부지런히 하면서 그 가운데서 현명한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댓글 0
2024.03.15 |
Q산업경영공학부 학부생인데 직무 관련 궁금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