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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5학번 졸업 후 아직도 취업 준비 중인 거 비정상인가요?

조회수 2,936 2018-12-02 작성
다들 취업한 것 같아요 저는 과랑 안 맞는 거 같아서 그냥 다른 거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흐지부지 되고 아직도 취업 준비 중이네요. 가끔 면접에서 공백 1년은 무얼하고 지냈는지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을 못 하겠어요. 뭘 하긴 했지만 다 완성은 안 되고 어중간하게 끝나서요.. 아직도 취준생인 거 비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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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2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68975 17년차 / 00학번 Lv 2

    본인질문속에 답이있네요
    흐지부지 끝났으니 회사도 회사에서 그렇게 업무할거라고 생각하겠죠.
    딱히 답 못해도 회사에선 님에게 매력못느끼죠.
    서울에 집한칸 산다는 생각으로 부동산 정보 보시면 당장 취업하고싶을겁니다

    2019-04-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59207 13년차 / 02학번 Lv 2

    목표가 있는지 본인에게 반문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시간이든 낭비되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친구들과 어울려 정신없이 노는 것도 그시기에만 가능한 일이니까요.. 다만 나이가 점점 늘어나 뒤돌아 보면 그때 조금 더 노력할걸.. 이라는 후회가 너무 크지 않도록 지금에 열정을 다하는 게 최선 아닐까요?

    2019-03-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31932 3년차 / 11학번 Lv 1

    1년동안 무엇을 했는지 답을 제대로 못한다면 면접관입장에서는 정말 한게 없구나 생각들거 같아요
    어떤 대단한것을 하진 않아도 꼭 자격증이나 다른 공부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가 1년동안 무슨 생각으로 어떠한 것들을 진행하였는지에 대한 정리도 필요할거 같네요

    2019-03-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69213 4년차 / 10학번 Lv 1

    괜찮아요 기다리다 보면 좋은일 있을거에요

    2019-03-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07967 7년차 / 07학번 Lv 1

    제 주변에 전공이랑 맞는일 하는사람 몇 안됩니다. 그 만큼 비슷한 걱정들하며 다른 일을 도전했겠죠.
    저 또한 그렇고요. 전공을 살려볼거에 대한 후회는 합니다. 그치만 결과론적으로 지금 8년차 유통영업에 종사하여 결혼도 하고..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도전하세요!

    2019-03-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31749 5년차 / 98학번 Lv 1

    부천전문대 없어지고 학교이름 바뀌지 않았나? 요상하네요 / 98학번
    음... 저는 1년 푹 쉬고 돈없어서 알바하고 여러 회사를 알바를 해보며 느낀건데 어디던 비슷해요 약간의 복리후생 과 급여의
    차이가 있죠 근데 어디가나 똑같더라구요.
    이 글을 언제 보게될지 않볼지 모르지만 그냥 부딧쳐보세요 머리속 으로 생각하는것과 실제는 너무나 다르고
    어느 회사던 꼭 한두명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구요
    처음엔 좋다가도 나중엔 힘들어지게되요. 이걸 잘 극복 하는 사람이 오래동안 직장생활을 하게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처세술이 필요하더라구요 사바사바 아부 하는 처세술이 아니라
    모두에게 호감을 얻을수있는 간단한 리액션 으로 모두에 사랑 받을수 있는 그런 처세술 한번 검색해서 배워보세요
    고민만 하면 고민으로 끝나고 부딧쳐보면 100마디 말보다 더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되실겁니다

    2019-02-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27314 2년차 / 13학번 Lv 2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을 정한다는 자체가 본인 마음속에 확연한 답이 없이 주변 시선을 더 의식하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가 후회하지않을만한것. 힘들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것이 일단 집중하고 움직이는게 필요해요.
    가장 중요한건 돈이 되던 되지않던 무언가를 한다는게 더 중요한거같네요.
    놀거면 확실히 놀고 쉬고싶다면 온전히 쉬는데에 전념하고 뭔가 그런 태도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하지않는 이상 아무것도 달라지지않아요.
    내가 뭔가 움직여야만 일어나는 일들이 먼 훗날 나를 바뀌게 만들기 때문에 원하는 것에 늦게 닿더라도
    시작하는게 제일 우선이에요.


    그냥 회사 그냥 취직하러가니 .. 공백기간에 대해 할말이 없죠. 과연 면접관이 그런 사람을 채용할까요?
    정말 부족하더라도 이 회사의 어떤면이이 좋아서, 무언가가 열정적으로 간절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다듬은 뒤에
    면접에 가서 공백기에 대한 내 솔직한 견해와 이 회사에 대한 절실함이 보인다면 준비없이 가는것보단 희망이 있지않을까싶네요

    누군가의 지갑에서 다달이 몇백만원씩 받는다는게 결코 쉽고 당연한일이 아니에요
    내가 그 돈을 받고 일할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갈고 닦는게 먼저가 되야될거같습니다.
    공백기가 그런 시간이였다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2019-02-2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18360 4년차 / 11학번 Lv 1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합니다.

    2019-02-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41462 8년차 / 04학번 Lv 1

    면접에 너무 압박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면접에 가서 1년간 무얼 했냐는 질문에, 어지간한 말재간이 있는게 아니고서야, 면접관이 할 생각은 뻔합니다.
    바로 변명 이지요.

    때문에 조금은 뻔뻔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아 이사람들이랑 같이 아니더라도 일할곳은 많다 정도의 마인드요.

    대신의 예의는 잃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
    자신감을 가지는 것과 자존감을 세우는 것은 다른 개념이고, 그에 따른 결과도 다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앞선 분들이 비정상은 아니라 말하시는데..
    면접관 입장에서는 비정상이라기 보다는 흠잡을 요소인게 맞고... 뉘앙스상 비정상이라 판단 할만합니다.
    일반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그 누구라도요.

    업주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조금이라도 더 어리고, 흠없는 인재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1년의 공백기를 가졌으면, 그만큼에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겁니다.
    어떤 업종을 택하실지는 모르겠으나... 뭐 자격증이나, 아니면 그에 준하는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1년의 공백이 있는데, 본인 스스로야 이것 저것 준비했다고 <말로만> 말할수 있는 상태면,
    그 누구도 그걸 인정해 줄 사람은 없습니다.

    겉으로야 뭐 힘들었겠네요 하겠지만요.

    조금은 냉정하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동기와는 1년의 간극이 생긴겁니다.
    이건 따라 잡기도 힘들고, 경력으로 이야기해도 그만큼 손실이고, 인생 전체를 놓고 벌어 들일 수 있는 수입을 생각해도
    큰 손해 입니다.

    저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조건을 낮추어 어디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찾을것 같습니다.

    일하다가 쉬는건 좋습니다. 사람이 무쇠도 아니고 일하다가 쉴수도 있는 거지요.
    일년정도 쉬다가 본업에 복귀하는 사람 많습니다.

    사회인이면, 이번부분을 어느정도 알기에 이런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드믈구요.

    하지만, 첫직장을 잡는 입장에서는 이런 배려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9-01-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38328 14년차 / 98학번 Lv 2

    비정상은 아니지만
    눈높이를 조금 낮추고 들어가는 문을 좀 크게하신다음 능력을 높여서 더 높은 곳으로 가는것도 좋은생각이지요
    취준생 기간이 긴것보다는 경력이 긴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2019-01-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