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이었고 오후시간대에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3-40분정도 소요되었어요.
면접관은 한 분, 총 지원자는 모르겠으나 대규모 채용이어서 굉장히 많았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면접관 1명, 지원자 1명의 일대일 면접입니다.
일단 자기소개 1분가량 하였고, 정해진 질문에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질문마다 최소 1개의 꼬리 질문을 계속 받았습니다.
원래 이렇게 꼬리 질문을 계속 던지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이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온화한 표정의 면접관께서 답변을 잘 들어주세요. 근데 아무래도 일단은 한 분이 저를 평가하시다 보니 노트북에 뭔가를 바쁘게 계속
적으세요. 아마 다른 분들에게도 저라는 사람을 표현하고 또 평가하기 위함이시겠죠?
면접관께서 어떤 답변을 해도 크게 동요하지 않으셨지만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정해진 질문을 받으면서도 거기에 대한 꼬리
질문이 많았던 걸 보면 확실히 지원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계시다는 걸 느꼈습니다.
전 화상면접이 일반 오프라인 면접보다 더 떨리는지 모르겠어요..ㅎㅎ; 면접관분의 리액션이 잘 보이지 않아서일까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보통은 면접 보면서 '아 이런 태도를 취하면 좋아하시는구나' 하는데, 이번
면접에선 발랄한 모습을 좋아하시는지, 아님 차분한 모습을 좋아하시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지금 대규모 채용이라 문턱이 약간 낮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꿀팁을 드리자면 면접관께서 토스 씨엑스의 대표 문구(?)인 '미친 만족감'을 되게 강조하세요. 고객에게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을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금융 관련한 질문은 크게 받지 않았고 토스에 관심이 많다는 것,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추가로 서비스 직군에서는 이곳 토스가 복지,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사내 편의점뿐만 아니라 미용실까지 회사에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본인이 서비스 쪽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한 번 지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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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주)비바리퍼블리카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