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면접을 봤다. 1시면접이었으며 30분전에 도착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5명이 들어가는데 우리조는 2명이 결시해서 총3명이 면접에 들어갔다.
총 면접인원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 2~30명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면접관 2명 지원자5명의 토론면접+다대다 면접이었다.
우선 먼저 토론면접이 진행되는데, 토론전에 우선 주제를 정해준다. 주제를 놓고 15~20분정도 상의할 시간을 준다음 면접장에 들어가서 면접관 앞에서 자연스럽게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이 끝나고나면 직무면접이 바로 시작된다.
면접관 두분의 반응은 딱히 좋아보이지도 싫어보이지도 않았다. 다만 미국 금리 관련 질문은 미국 금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원자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는것을 보니 답변이 마음에 들이 않았던것 같다.
토론면접때는 면접관 일체의 개입없이 오로지 지원자들이 진행한다. 어떻게 보면 편한 방식이기도 하지만 나는 조금 불편했다. 그외 직무면접에서는 대체적으로는 편한느낌이지만, 경제 및 금융관련한 어려운 질문때문에 긴장감이 돌았다.
면접이 끝나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더 좋은 답변이 나중에 떠오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토론면접 때 내가 토론을 이끌어가지 못한 점과 맨 처음 말을 더듬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다. 항상 맨 처음에 긴장하고 나중에 긴장이 풀리면서 말문이 트이는 것이 아쉽다.
토론면접은 솔직히 어떤 주제가 나올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있는 태도와 또렷한 목소리로 자신의 주장을 차근차근 펼처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무면접에서 중요한것은 시사 경제 및 금융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입니다. 평소 뉴스나 신문을 통해 경제에 관심을 갖는지 테스트 하는 질문이 많이 나왔으므로 평소에 관련 기사를 보며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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