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2일, 오전 10시경에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하나캐피탈 본사 13층에서 보았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지원자는 총 80명 정도 된다고 들었다. 오전 조 시간대에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1분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자기소개가 끝나면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한 명씩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또한 한명씩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답변 도중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면접관이 이에 대해 질문을 하는 식이었는데 압박면접은 아니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였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중간에 말을 자르는 형태가 아닌 지원자의 말이 다 끝나면 물어보는 식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더 알고싶을 때는 질문을 한 두번 더하면서 자세히 지원자를 파악하고자 노력했다.
면접관들이 인상이 매우좋으시고 편한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기 위해 노력하셨다. 마음에 드는 답변에는 미소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표정을 짓기도 하셨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이라고해서 부정적인 표정을 보이지는 않으셨다. 전반적으로 평온함을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
금융권에 대한 준비는 사실 많이 하지 못했다. 반면 다른 지원자들은 오랜시간 금융권을 준비해오면서 빠삭한 지식을 갖고있다는 것을 나 역시도 느꼈다. 따라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미리 그 산업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금융권은 다른 업계에 비해서 준비기간이 더 길게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금융관련 자격증도있는데 이런것을 미리 따놓았다면 면접관에게 더 어필이 될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결국 면접은 인상과 경험싸움이라 생각하는 만큼 많이 경험해보고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경제신문을 많이읽고 평소 금융관련 사건 및 소식에 깊은 관심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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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하나캐피탈(주) 후기 | - | 3 | 1 | 1 |
‘2020년 하반기’ 하나캐피탈(주) 후기 | 1 | 3 | 1 | - |
‘2018년 하반기’ 하나캐피탈(주) 후기 | 1 | - | - | - |
‘2016년 상반기’ 하나캐피탈(주) 후기 | - | 3 | 2 | - |
‘2015년 하반기’ 하나캐피탈(주) 후기 | - | 2 | 1 | - |